개인비서 서비스 ‘문비서’, O2O 스타트업 6개사와 공동 마케팅 제휴 체결
2016년 01월 06일

문자로 하는 개인비서 서비스 ‘문비서’를 운영하는 ‘텍스트팩토리’는 O2O 기반의 스타트업 6개사△브랫빌리지, △와일드파이어코리아, △워시온, △원모먼트, △팀와이퍼, △플라이앤컴퍼니와 인테리어, 퀵서비스, 세차, 세탁, 꽃배달, 음식배달 등 O2O 시장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비서는 휴대폰의 문자메시지 또는 카톡 문자를 이용해 문비서에게 예약, 예매, 물건구매, 각종 배달, 대리운전, 정보검색 등 다양한 요청을 할 수 있는 등 문비서는 고객의 개인비서 서비스로 이번 협력을 통해 문비서를 통해 요청해 오는 고객들에게 O2O 분야 스타트업들의 혁신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소개 및 연결함으로써 O2O 스타트업의 성장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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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의 주요 방향은 문비서가 고객에게 각 제휴사가 속하는 분야에 요청이 들어올 경우 해당 서비스를 적극 연결하고, 각 제휴사 역시 문비서에 고객 응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텍스트팩토리와 각 제휴사 간의 SNS 채널 등을 활용해 마케팅에 상호 협력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텍스트팩토리의 안기순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자사의 문비서를 통해 분야별 혁신 O2O 서비스들을 고객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스타트업 간 상생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비서는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2015년 11월 케이큐브벤처스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 부터 총 4억원을 공동투자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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