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영문 이력서 작성 플랫폼 ‘레지’ 자동완성 이력서 작성 소프트웨어 ‘레지 AI 라이터’ 런칭
2021년 02월 08일

AI 기반 영문 이력서 작성 플랫폼 ‘레지’ 자동완성 이력서 작성 소프트웨어 ‘레지 AI 라이터’ 런칭

AI 기반 영문 이력서 작성 플랫폼 ‘레지’ 자동완성 이력서 작성 소프트웨어 ‘레지 AI 라이터’ 런칭

채용정보에 맞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빠르게 작성할 수 있는 AI 기반 영문 이력서 작성 플랫폼 레지(Rezi, 대표 제이콥 자끄)가 ‘레지 AI 라이터(Rezi AI Writer)’를 지난달 21일 출시했다.

레지 AI 라이터는 GPT-3라는 AI 기술을 탑재한 레지의 가장 최신 기능으로, 경력란에 기입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직책 정보만으로도 고유한 이력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게 도와주며, 사용자가 정보를 입력하기 시작하면 최상의 방법으로 나머지 정보를 자동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GPT-3 (생성적 사전학습 트랜스포머 3세대, Generative Pre-Learning Transformers 3rd Generation)는 일론 머스크(Elon Musk) 공동 창업한 인공지능 회사 오픈AI(OpenAI)에서 만든 언어 예측 모델로, 이 기술은 작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공급받은 상태에서 사전에 학습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텍스트를 생성하는데, 인터넷을 탐색하며 (공용 데이터 세트인 커먼크롤) 수집된 570gb의 텍스트 정보와 오픈 AI에서 선택된 위키피디아 데이터를 바탕으로 텍스트를 제공한다.

레지 대표 제이콥 자끄(Jacob Jacques)는 “최근 1년간 3,000개가 넘는 이력서를 직접 검토하면서 고가의 이력서 작성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 고품질의 이력서를 작성하기가 쉽지 않은 어려운 도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구직자들은 더 나은 이력서를 쓰기 위한 방법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레지 AI 라이터를 출시했다.”라고 출시 소감을 말했다.

레지는 다국적 기업 대부분이 채용 지원자를 선별할 때 사용하는 ATS(지원자 관리 시스템, Applicant Tracking Systems)의 모범 사례를 바탕으로 이력서 작성에 초점을 둔 이력서 빌더 소프트웨어이다. 2019년 9월 출시 이후 약 12만 명의 구직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에어비앤비, 구글, 스포티파이, 마이크로소프트 등으로부터 면접 제안을 받은 케이스가 있다고 밝혔다. 또 레지는 서울대학교, 위스콘신 대학 등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ttps://www.rezi.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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