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이 중소벤처기업부 총괄, 창업진흥원 전담의 ‘2025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서 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기후테크(남아프리카공화국) 7개사와 에이징테크(이집트) 8개사이며, 신청 마감은 5월 8일(목)이다. 기후테크 트랙은 신재생에너지, 카본테크, 클린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 관련 스타트업을, 에이징테크 트랙은 헬스케어, 바이오테크, 뷰티테크 등 관련 기술 보유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국내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기업당 평균 3000만원의 해외시장 개척 자금이 제공된다. 참여기업은 창업기업 진단, 비즈니스 모델(BM) 적합성 검토, 투자유치(IR) 교육 등 국내 사전 교육…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이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조민식)와 기술창업 기업 지원 및 글로벌 진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 축인 양 기관이 스타트업-투자자 간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 주도의 혁신 창업 활성화 정책을 함께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17일 역삼동 팁스타운 GSC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상우 코스포 의장과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기술 창업기업 지원 분야 협력, 글로벌 진출 협력(인·아웃바운드) 이 두 가지 핵심…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대표 임정근)이 세일즈와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던 원보람 본부장을 최고사업책임자(CBO)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원보람 CBO는 삼성전자 MX(Mobile eXperience)사업부 일본 글로벌 세일즈 출신으로, 현지 전용 스마트폰 기획을 통해 일본 시장 연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경험이 있다. 이후 야놀자 글로벌 PR 팀장과 비마이프렌즈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을 거쳐 2023년 BHSN에 합류했다. BHSN 합류 후 원 CBO는 야놀자와 비마이프렌즈에서 축적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앨리비’의 구독형 모델 출시와 마케팅을 주도했다. 2024년부터는 세일즈와 사업개발까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이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2025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코스포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컴업을 주관해왔으며, 올해는 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 이하 벤기협)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김학균, 이하 VC협회)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행사를 운영한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2019년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개편된 후, 2022년부터 코스포가 주관해왔다. 특히 2024년 행사는 45개국 26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컴업은 스타트업 참여 확대와 글로벌 영향력 강화를 위해 주관기관 공모를 새롭게…
퓨처플레이(대표 권오형)가 류중희·권오형 각자 대표 체제에서 권오형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퓨처플레이 3.0’ 시대를 연다고 8일 발표했다. 2013년 설립된 퓨처플레이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해 온 투자사로, 2022년 벤처캐피탈(VC) 라이선스 취득 이후 본격적인 확장에 나섰다. 2025년 1월 기준 운용자산(AUM)은 2,770억 원으로, 최근 2년 사이 1,7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의 중심에는 퓨처플레이 합류 10년 차를 맞은 권오형 대표가 있다. 권 대표는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 엠허스트 졸업, 딜로이트 보스턴 및 베트남 지사 근무,…
파운더 인스티튜트(Founder Institute, FI)가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공식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FI는 글로벌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현재 100여 개국 2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FI는 글로벌 임팩트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엑스(대표 신유정)와 협력하여 ‘SXFI 2025 SpringCampX’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4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14주간 서울과 실리콘밸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내 VC, 성공적인 엑시트 경험이 있는 창업자, 대규모 펀딩 유치…
글로벌 스포츠 AI 스타트업 갤로핑, DJ스포츠그룹과 파트너십 체결 스포츠 AI 스타트업 갤로핑이 DJ스포츠그룹과 스포츠 테크 산업의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1월 13일 체결되었으며, 스카우팅 플랫폼 개발과 유소년 훈련 프로그램 혁신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구단 및 선수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스포츠 산업 전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 및 코치, 감독의 데이터…
카자흐스탄이 최근 초기 자본 1억3천만 달러 규모의 벤처펀드오브펀드(Venture Fund of Funds)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 목표 규모는 10억 달러다. 이 펀드는 성장 단계 투자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벤처캐피털의 전문성을 카자흐스탄으로 유치하는 것이 목적이다. 카자흐스탄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확장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이니셔티브의 주요 목표는 국제적 기술 전문성을 국내로 유치하고, 인재를 지원하며, 현지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발전은 지난 몇 년간 급속한 성장을 보인…
경기도와 경과원,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시리즈 세미나 성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민선 8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경기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세 차례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세미나는 투자 유치 전략, 성장 기업 사례, 해외 진출 전략 등 단계별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60여 명의 창업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4일과 같은 달 18일…
외교부(장관 조태열)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 12월 17일(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1차 ‘외교부-중기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체결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되었으며, 양 부처 실장급을 비롯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S), 창업진흥원(KISED)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달성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의 올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계획을 공유하여 한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세계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올해 양…
중기부는(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25일(월) 서울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외국인 창업자 오찬 간담회(런치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창업자 약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운영 및 외국인 창업자 투자 활성화 방안 등 외국인의 국내창업 정책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가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는 비자, 법인설립, 파트너 발굴, 정보 제공 등 외국인 창업자의 국내 정착 및 성장을 돕는 종합지원센터다. 지난 7월 개소 이래 2,000여 명이 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4’ 내달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다음달 있을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4’에 관해 역삼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25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컴업 2024는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등 글로벌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의 교류를 위한 행사이다. 올해 컴업은 스타트업이 국가·기술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 혁신을 주도한다는 의미의 ‘국경을 뛰어넘는 혁신(Innovation Beyond Borders)’이란 슬로건 아래 딥테크, 인바운드, SIS(Sustainable Innovation by Startup, 스타트업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도전! K-창업기업(스타트업) 2024」 11개 예선리그가 마무리됨에 따라 14일(월) 서울창업허브(서울 마포구)에서 통합본선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최종 20팀을 선발하기 위한 통합본선-왕중왕전에 돌입했다. 중기부를 비롯한 10개 부처에서 지난 1월 29일 통합공고를 통해 예선리그별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총 6,238팀이 신청하였고, 이중 210개팀이 평균 30:1의 경쟁률을 뚫고 이번 통합본선 무대를 밟았다. 「도전! K-창업기업(스타트업)」은 2016년 4개 부처 협업으로 시작해 현재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유망 K-창업기업(스타트업)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유니컨은 접속기(커넥터)·연결선(케이블)을…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이 한화 2조 7천 억의 기업 가치 평가를 받으며 3억 달러(한화 약 4,1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벤처 캐피털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가 주도한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딥엘은 전 세계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혁신한다는 장기 비전으로 신규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기존 투자자인 IVP, 아토미코(Atomico), 월드 이노베이션 랩(WiL)에 더불어 신규 투자자로 아이코닉 그로스(ICONIQ Growth)와 티처스 벤처 그로스(Teachers’ Venture Growth)등이 합류하며 성황리에 투자 유치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업 벤처블릭(VentureBlick, 대표 이희열)은 지난 2월 21일 서울바이오허브 컨퍼런스홀에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등 국내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벤처블릭 커넥트 서울 2024(VentureBlick Connect Seoul 2024)’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학적 가치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주제로 벤처블릭과 글로벌 파트너들이 함께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연결에 대한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글로벌 개방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올해년도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지역 내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해 수산에 특화된 창업, 기업 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산업을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기업 매출액 평균 9.86퍼센트(%)(836억 원) 증가, 8개 기업 신규 창업, 신규고용 300명 창출 등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어려운 수산업계의 상황에서도 높은…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해외 유망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DNA를 전파했다. 야놀자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야놀자 본사에서 미국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2080 벤처스(Ventures)’의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공지능 디자인 솔루션 기업 ‘크레이욘(Craiyon)’, 인도 기반 로봇공학 기업 ‘앤써 로보틱스(Anscer Robotics)’, 인공지능 패션 플랫폼 ‘겟 아웃핏(Get Outfit)’ 등 유망한 예비 유니콘 기업들의 창업자 및 주요 관계자가 야놀자 본사에 방문했다. 야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도약한 야놀자의 과거와 현재, 국내외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8일 ①여성창업, ➁여성기업 판로, ➂여성기업 인력 지원 등 총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4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 창업기업의 세계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글로벌 새싹기업 액셀러레이팅 사업 신설 등 여성기업육성사업 예산에 역대 최대 금액인 104.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예산 : (’21) 88억원 → (’22) 88억원 → (’23) 101억원 → (’24) 104.9억원 2024년 ‘여성기업육성사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OTT 시장이 커지면서 기존 위성방송, 케이블 방송의 콘텐츠를 TV로만 시청하던 생활이 노트북,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방송, 영화, 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시청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2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보유율은 93.4%로 국민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며 OTT 이용 증가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용률은 72.0%로, 연령별로는 20대 OTT 이용률이 95.9%로 가장 높고, 10대와 30대는 90%대의 이용률을 보였으며, 40대부터 연령대가 높을수록 OTT 이용률이 낮은 결과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작은 스마트폰 화면보다 모니터에 연결해 영상을…
한미일 삼국의 대표 콘텐츠 기업이 뭉친 ‘글로벌 드림팀 스튜디오’가 탄생한다. CJ ENM은 2022년 인수한 美기반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이 일본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토호(Toho, 東宝)社로부터 2억2,500만 달러(한화 약 2,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피프스시즌은 10일(미국 현지시간) 토호 인터내셔널(Toho International)을 대상으로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토호 인터내셔널은 토호의 미국 법인이다.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토호는 피프스시즌의 지분 25%를 보유한 2대 주주에 올라서게 된다. 1932년 도쿄에서 설립된 토호는 영화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