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개발사 씨웨이브소프트(CWAVESOFT)가 모바일, 기술기반, 게임 전문 투자사인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씨웨이브소프트는 넥슨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개발과 라이브 사업을 총괄했던 채은도 대표가 2013년 설립했다. 전체 인원의 70% 이상이 넥슨, 엔씨소프트 등의 게임사 출신으로 ‘마비노기 영웅전’, ‘서든어택’, ‘메이플스토리’ 등 온라인 타이틀의 개발과 운영을 10년 이상 경험한 인력들로 구성됐다. 현재 씨웨이브소프트는 넥슨과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게임 ‘하이퍼유니버스(Hyper Universe)’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채은도 씨웨이브소프트 대표는 “외산 게임들의 비중이 높아진…
더웨일게임즈가 운영하는 웹툰 서비스 ‘배틀코믹스’가 28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2014년 12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억 원의 초기 투자를 받은 이후 1년 만의 후속 투자 유치이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안강벤처투자, IBK기업은행 등의 4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더웨일게임즈는 이번 투자금을 웹툰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소싱, 마케팅 강화를 통한 사용자 확장, 해외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 ‘배틀코믹스’가 대표적인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모바일 게임사 오리진게임즈(구 ‘순정게임’)가 미국계 대표 VC인 알토스벤처스와 국내 최초 스타트업 투자 전문 VC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총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오리진게임즈는 웹젠에서 ‘R2’와 ‘C9’ 사업팀장을 역임한 정무정 대표와 넥슨에서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핵심 인력들이 포진한 모바일 게임 전문 스타트업으로 현재 ‘프로젝트 크로커스’(이하 크로커스)를 제작 중이다. 카툰 스타일의 물리 액션 모바일 게임인 ‘크로커스’는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을 두루 경험한 개발팀의 역량을 기반으로 액션 콤보 시스템 기반의 RPG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리진게임즈…
회사의 가치가 천억 대를 넘어 조 단위에 이르는 스타트업을 ‘더 유니콘 클럽(The Unicorn Club)’이라고 부른다. ’유니콘’이란 전설속의 상상의 산물이지만 마치 유니콘처럼 보기 드물고 마술적인 가치를 창출해 낸 페이스북과 링크드인, 드롭박스와 같은 스타트업들을 그렇게 부르고 있다. 지난 12월 카우보이벤처스(Cowboy Ventures)의 에일린 리(Aileen Lee) 대표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384억 원) 넘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39개를 유니콘이라고 지명하는 기사를 테크크런치에 기고했다. 그후로 10억 달러가 넘는 소프트웨어 스타트업들은 세계적인 유니콘( Unicorn)으로 불리고 있다. 내일 9월 12일 개최되는 ‘비글로벌2014(beGLOBAL2014)’에서는…
VentureBeat가 오는 6월 13-14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beLAUNCH 2012 컨퍼런스를 미국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VentureBeat 창립자이자 편집장인 매트 마셜과 기고가 메건 켈리가 beLAUNCH 스타트업 배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