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임팩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6번째 ‘2024 바른동행 데모데이’ 성료
2024년 11월 29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대표 백여현, 이하 한투AC)가 ‘2024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6th 바른동행 데모데이’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 삼성동에 위치한 한투AC의 보육공간인 ‘Platform365’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한투AC가 투자한 스타트업 12개사와 SBS문화재단과 함께 선발한 ‘미디어-콘텐츠’ 유망 스타트업 4개사 등 총 16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각 기업 대표들은 40여 명의 벤처투자자를 대상으로 피칭을 진행하고, 개별 부스에서 투자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데모데이는 총 4개의 테마별 세션으로 구성됐다. ‘Social Impact’ 세션에서는 하이젠에너지, 씨이텍, 잇피, 포네이처스가 발표를…

아산나눔재단,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13기 수강생 모집
2024년 02월 07일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장석환)이 차세대 사회혁신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13기 수강생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는 기업가정신과 리더십, 경영 능력을 갖춘 사회혁신가를 양성하는 아산나눔재단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3년 론칭된 후 2023년까지 총 262개 기관에서 35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소셜 임팩트 확산에 기여해왔다. 본 프로그램에는 소셜섹터 내 현직 종사자 외에도 비영리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창업가 혹은 예비 창업가, 사회혁신 활동에 의지가 있으며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CSR 담당자, 개발자, 마케터, 디자이너 등도 지원이…

오후두시랩, 기업용 탄소관리 플랫폼 ‘그린플로’ 출시
2023년 12월 12일

지구테크 스타트업 오후두시랩이(각자대표 설수경, 오광명) AI기반 탄소관리 SaaS 솔루션 ‘그린플로’를 정식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린플로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측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오후두시랩은 지난 5월 베타 서비스 출시 후 중소기업, 대기업, 금융사, 공공기관을 비롯한 400개 이상 기업에 탄소회계 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해당 기간 동안 고객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반영, 이번 달부터 3단계의 멤버십으로 세분화 및 고도화한 정식 서비스 기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린플로 정식 서비스는 기업의 탄소관리 단계에 따라 ▲스타터 ▲베이직 ▲프로 총 3가지 멤버십으로 구성됐다. 스타터는 5개 항목 데이터만으로 Scope 1, 2, 3 배출 비중을 확인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다. 베이직은 문답형 계산 방식으로 편리한 사용성이 큰 특징이며, 대시보드를 통해 전체 탄소배출량에 대한 직관적인 분석도 가능하다. 공시 의무는 없지만, 지속적인 탄소관리를 원하는 기업에 적합하다. 프로는 상세한 배출원 데이터 입력과 관리를 지원해, 기후공시 및 감축 목표 달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 요구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같은 환경 규제 강화로, ESG 관리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특히 환경(E)의 온실가스 배출 영역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분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오후두시랩은 국내 최초 EEIO(환경산업연관분석) 방법론 기반 탄소회계를 B2B SaaS(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 모델로 제공한다. 기업은 세무 및 회계 데이터를 이용해 기업 활동 전반의 탄소배출량을 일관된 기준에 따라 계산하고, 효율적으로 감축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또, 각 기업의 목적에 맞는 탄소관리 서비스 범위를 선택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ESG 대응 여력이 부족한 중소규모의 기업도 별도 전담 인력 없이 전문적인 탄소 대응이 가능해졌다.그린플로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스타터 멤버십은 정식 사이트에 회원 가입만 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베이직 멤버십은 한 달 30만 원부터 월 결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연 결제 시 할인이 적용된다. 프로 멤버십은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곧 선보일 예정이다. 설수경 오후두시랩 대표는 “베타 서비스를 도입한 400여 개의 고객사로부터 전문가 도움 없이도 ESG 등급 상향, 보고서 작성 시간 단축 등의 실제적인 성과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출시와 함께 기업의 더욱 편리한 탄소 관련 업무 처리와 규제 대응을 위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탄소배출량 검인증 및 보고서 지원, 공급망 데이터 연동에 더해 상쇄 사업 연계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오후두시랩

남대문 B2B 도소매 거래 플랫폼 ‘남도마켓’,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2023년 10월 31일

남대문 B2B 도소매 거래 플랫폼 ‘남도마켓’을 운영하는 ㈜남도마켓(대표 양승우)은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들이 전부 후속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디캠프, IBK, 인하대, 한국사회투자와 하나금융그룹 등의 신규 투자자들이 추가로 참여했다. 투자에 참여한 VC들은 남도마켓의 높은 성장성을 인정했으며, 특히 한국사회투자와 하나금융그룹의 경우 ESG 경영의 사회적 책임(Social) 부분에서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남도마켓은 사회적 영향을 최우선으로 두며 남대문 도매시장을 새로운 디지털 거래 환경으로 변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남대문…

동남아시아 기업 대표들, 비욘드 엑스포 2023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응원하다
2023년 05월 12일

주요 기업가와 투자자들이 ‘2023 비욘드 인터내셔널 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 엑스포(BEYOND Expo 이하 비욘드 엑스포)’의 부대 행사인 오리진 컨퍼런스에 주요 기업가와 투자자들이 모여 동남아시아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와 비즈니스 수익성 균형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비욘드 엑스포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술 박람회로, 지속 가능성, 헬스케어, 컨슈머 테크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서밋,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모데이, 스타트업 피칭, 부스 전시,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오리진 컨퍼런스는 테크노드 글로벌(TechNode Global)의 프리미어…

사회적기업 ‘테스트웍스’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로부터 10억원 투자 유치
2019년 02월 22일

소프트웨어 테스팅 및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Testworks, 대표 윤석원)’가 ICT 전문 임팩트 투자기관인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D3 Jubilee Partners)로부터 총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테스트웍스는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 취약 계층을 전문 소프트웨어 테스트로 교육하고 관련된 서비스, 컨설팅, 연구개발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자폐성 장애인, 청각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청년 등 다양한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포용적 고용을 지향하며, 지속 성장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및 인공지능…

소셜벤처를 위한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비플러스’ 베타 출시
2016년 06월 21일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비플러스(Bplus)’의 베타 버전이 출시되었다. 비플러스는 수익 추구와 임팩트 창출(사회문제를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와 임팩트 투자자를 잇는 P2P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서 연 4~6%의 대출 금리를 제공해 소셜벤처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여 소셜임팩트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투자자에게는 일반 P2P 대출 플랫폼보다는 낮은 이자 수익률을 제공하지만 그와 함께 투자의 사회적 의미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비플러스의 고객은 상환이 충분한 영업 실적을 보유했음에도 금융권 거래 이력이 부재한 기업, 담보 및 보증의 어려움 등으로 대출 자체가 거부되거나 고금리를 부담해야…

카카오, 모바일 주문생산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출시
2016년 02월 16일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16일, 수요가 발생한 만큼 제품을 생산 및 유통하는 모바일 주문생산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MAKERS with kakao)’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로 4,800만 명의 카카오톡 이용자 기반으로 제조회사가 먼저 샘플을 보여주고 이용자들의 주문을 받아 생산하게 된다. 이윤을 만들 수 있는 최소생산수량(Minimum Order Quantity, MOQ) 이상의 주문 건에 대해서만 생산에 들어감으로써 평균 약 20% 수준에 이르는 재고물량을 없앤다. 소비자는 재고비용이 제거된 가격으로 가치있는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