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농장 기술 전문 엔씽(N.Thing, 대표 김혜연)이 딥스톤인베스트먼트(대표 김규완, 임병을)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월 5일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세한 투자 금액은 외부에 공개 되지 않았다. 딥스톤인베스트먼트는 엔씽이 우량 고객을 확보하여 매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추진 중인 신사업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 특히 지속가능개발목표 테크 분야 중 식량안보 부문의 선도기업으로서 엔씽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2025년 농업·농촌 및 관련 산업 분야의 청년 지원을 확대한다. 이는 「제1차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23~’27)」의 일환으로, 2024년 8월 발표한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방향」에 따라 농업 종사 청년뿐 아니라 농촌 거주 청년과 관련 산업 종사자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농식품부는 영농정착지원금(월 최대 110만원) 수혜자의 농외근로 허용 기간을 연 3개월에서 5개월로 확대한다. 단기 근로 시간도 월 60시간에서 100시간으로 늘린다. 지원금 수혜가 끝난 청년농업인, 후계농업인, 우수후계농업인은 영농활동 유지 시 농외근로를 제한 없이 할 수 있게…
농업용 자율주행 멀티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애그테크 스타트업 모빌에이트(대표 류석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주관하는 ‘새싹기업 시드(SEED) 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규모는 비공개다. 모빌에이트가 투자 유치한 중진공의 ‘새싹기업 시드 투자 프로그램’은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하고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기업을 선발해 직접 투자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빌에이트는 전동파워트레인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그테크 스타트업이다. 주요 제품인 자율주행 멀티 로봇 플랫폼 ‘일로(ILRO)’를 통해 첨단 기술을 농업 분야에…
김 육상 양식 시스템 개발 전문 ‘두번째바다(대표 문경현)’가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더벤처스 등으로부터 5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의 리드로 AUM벤처스, 더인벤셥랩, 앤틀러 코리아가 참여했다. 두번째바다는 자체 개발한 솔루션 을 통해 김 양식 및 수출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으로 겨울철 김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더벤처스 관계자는 “두번째바다는 글로벌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김…
어밸브(AVALVE)가 2024년 스타트업 월드컵(Startup World Cup) in 베트남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그 가치를 입증했다. 어밸브는 AI 기반 스마트 농업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벤처 캐피털 회사인 페가수스 테크벤처스는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스타트업 월드컵 in 베트남’을 개최했다. 세간의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진행하여 화제가 된 페가수스 테크벤처스가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는 베트남의 스타트업, 벤처캐피털, 기업가, 권위적인 기술 CEO를 한자리에 모아 혁신과 기술을…
어밸브는 18일, 2023 농산업 스마트팜 수출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 표창은 농산업 분야의 스마트팜 기술 수출 확대에 적극 기여하여 농림축산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어밸브는 2023년 상반기에는 베트남 하노이 인근 빈푹성 스마트 농업 단지에 어밸브의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 및 베트남 중소농의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에 관한 스마트팜 교육을 실시하여, 베트남 중소농들의 수익성을 보장에 기여하며 한국의 스마트팜 AI 기술을 알렸다. 이어 2023년 하반기에는 태국 대형 대마 스마트팜 회사…
인도어팜용 기능성 품종 개발 및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파미레세(대표 강병철, 리차드 강)가 서울대기술지주로 부터 시드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로 ‘파미레세’는 기존 스마트팜의 한계를 극복한 육종 기술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 파미레세는 서울대학교의 디지털 육종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디지털 육종은 기존 육종의 핵심과정을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는 식물 분자마커 및 분석기술과 AI를 결합해 기존 경험 중심의 육종 방식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새로운 품종을 육종할 수 있는 기술로 대표이자 CTO인 서울대학교 강병철 교수의…
AI 스마트팜 전문기업 어밸브(이하 어밸브)는 렌탈 서비스 전문 기업 잇츠홀딩스와 스마트팜 보편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 체결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밸브와 잇츠홀딩스는 귀농 귀촌을 고려하는 예비농업인, 후계농업경영인 및 농업경영인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에게 효율적인 농업 경영 프로세스 구축 및 빠른 수익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여 농촌 지역 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농업기술 혁신 및 영농복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어밸브는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 어밸브(대표 박규태, 이원준)는 태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어밸브는 10월 18일 태국에서 의료용 대마 스마트팜 회사 리버 콰이 약용 식물 유한 회사(River Kwai Medicinal Plants Co., Ltd.)와 태국 방콕 인근의 의료용 대마(HEMP) 재배를 위한 식물공장 300평 규모 26개동에 소프트웨어 및 스마트팜 자동화 솔루션 대량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4년 상반기까지 전체 스마트팜에 소프트웨어 공급을 목표로 한다. 어밸브는 스마트팜 전용 AI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독자적 기술을 이용해 최적의 작물을 재배할 수…
농심이 벤처 펀드에 총 100억원을 출자하며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농심은 국내 일류 스타트업 투자 회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와 ‘IMM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스타트업 투자 펀드에 각각 50억원씩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두 벤처펀드를 통해 배양육과 스마트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푸드 벨류체인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배양육은 최근 세계적으로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기존 고기와 가장 유사한 형태의 대체육 식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로…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솔루션을 제시할 스타트업은 어디일까? 더컴퍼니즈(대표 문경미)는 5일 차세대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찾는 ‘스타인테크 C-Tech 시즌1’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21일까지 이번 시즌에 참가할 팀들을 스타인테크 웹사이트를 통해 모집한다. 참가 모집 이후, 예비심사를 거친 5개 팀은 오는 25일 파이널 라운드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4곳의 멘토사가 TOP5 팀과 협력 관계를 모색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그리드위즈(클린에너지) △신성이엔지(클린룸)△플랜티팜(스마트팜) △에이치에너지(에너지 공유 플랫폼)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시너지가 명확한 팀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심사위원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현지시간) 6월 13일(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스타트업 허브인 ‘리야드 프론트(Riyadh Front)’에서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nistry of Investment Saudi Arabia, 이하 MISA) 장관과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GBC)’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는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형 공유공간을 제공하고, 현지 기업 및 투자자와 네트워킹을 촉진하여 해외 진출 및 정착을 돕는 협업 플랫폼으로 오늘 현판식을 거쳐 연내 리야드에 공식 개소할 예정이다.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는 지난 1월 이영 장관이 칼리드 알팔레 장관과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사우디 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한 것을…
AI 스마트팜 어밸브 공동 대표 이원준, 박규태 대표가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에 선정됐다. 5월 18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을 발표했다. 2011년부터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지역별 예술, 마케팅, 금융, 소셜임팩트,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30세 미만의 유망 리더를 매년 발표한다. 이원준, 박규태 공동 대표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해당 분야의 유일한 한국인이다….
AI 스마트팜 기업 어밸브(AVALVE)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AI) 바우처 과제에 AI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AI 바우처 과제는 국내 AI 기업의 고성장 및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과제다. 수요기업에게는 단 기간내에 최적의 AI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약 3억원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공급기업에게는 판매한 AI 솔루션의 대한 대금을 정부가 지급함으로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23년 AI 바우처 과제에는 약 200개의 혁신기업을 수요 및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어밸브는 오는 4월부터…
어밸브는 22년도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 벤처기업에 선발되어 스마트팜 작물 생산량 및 기능성 물질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농진원은 혁신 기업에 첨단 핵심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한다. 스마트농업 분야를 이끌어갈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간 4억원을 3년간(총 12억 원) 지원 외 교육, 유통/판로 연계 등을 협업한다. 어밸브는 22년 주요 연구개발 목표인 작물의 생산량 및 기능성 물질을 극대화하기 위한 높은 성능의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진행했으며, 국내 스마트팜 소프트웨어 선두기업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 본격…
(보도자료) 2023년 01월 19일 – 국내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대표 임진석)과 농식품산업의 금융 혁신을 선도하는 그린랩스파이낸셜(대표 김찬호)이 농민을 위한 비대면진료 사업협력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 16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양 사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진료 서비스로 농촌 지역의 심각한 의료 공백 현실을 개선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몸이 아플 때, 즉시 편리하게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농촌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린랩스파이낸셜은 농민들의 건강 리스크가 큰 금융 비용으로 직결될 수…
애그테크(Agtech)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가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 유치했다. 지난 4월에 캡스톤파트너스, BNK벤처투자, 인라이트벤처스,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34억 원을, 11월에는 DSC인베스트먼트, CKD창업투자, 쿼드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해 36억 원을 받았다. 아이오크롭스는 글로벌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구축했다. 자율주행 예찰 로봇 및 컴퓨터비전 기술, 데이터 수집-가시화-진단-예측-처방 프로세스, 도메인에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 레이크, AI 모델로 예측한 환경•관수•생육 데이터, 전문 재배인력의 의사결정을 대체하는 AI, 원격 농장 운영 솔루션이 대표적이다. 특히 ‘스마트팜 통합 운영 솔루션 아이오팜 ioFarm’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