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 4910(사구일공), 아무드(amood)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금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 가치 3조 원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투자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2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투자 혹한기를 뚫고 올해 첫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에 등극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약 1년 만에 탄생한 유니콘 기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직전 투자인 2022년 1월 프리 시리즈C 투자 유치 당시 대비 2년 만에 3.5 배가량 상승한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번 글로벌 라운드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