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는 2015년 전세계 및 국가별 모바일 앱 트렌드를 분석한 ‘2015 Retrospective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앱 플랫폼과 시장의 변화, 앱 수익화 트렌드, 모바일 게임 트렌드 및 국가별 상위 앱과 기업 순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앱애니의 2015년 Retrospective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전세계 앱 시장 국가별 순위에서 Google Play 매출 기준 3위, 다운로드 기준 8위, iOS 매출 기준 8위를 기록했다. 2015년 앱 수익화 측면에서 앱애니가 분석한 주요…
컴투스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국내외 게임사 위주로 대규모 M&A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금요일 장 마감 후 컴투스는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1899억8000만 원 규모의 유상증자(277만9674주 유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예정 발행가는 11만8000원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20일이며, 대표주관회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자금 확보를 통해 하반기 기업인수 합병에 나설 계획으로 게임사 인수나 투자에만 1,2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국내 및 해외 우수 게임 기업의 인수와 지분 투자 등으로 게임 IP(지적재산권)확보에 집중…
5월 14, 15일 양일간 서울의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의 4월 얼리버드 프로모션이 3일 후에 마감한다. 비글로벌은 스타트업 미디어 비석세스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던 비론치(beLAUNCH)와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던 비글로벌(beGLOBAL) 두 행사가 비글로벌로 통합되며 또 한 번의 변화와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비글로벌 서울 2015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트업을 가리는 스타트업 배틀과 80여 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자사의 서비스를 알리고 유저와 투자자를…
스타트업계는 여성 불모지다. 복지를 바라기 힘든 스타트업계에서 여성의 삶과 팀원으로서의 삶을 모두 잡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스타트업계에서 여성으로서 살아남으려면 “힘든 건 당연하고 이겨내야 하는 것도 결국 나 자신”이라는 강인한 마인드도 필수다. 한국 여성으로서 당당히 스타트업계에서 성공한 두 스타트업 언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박지영 전 컴투스(com2us) 대표는 스타트업계 여자로서의 길을 닦아온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도 한국에서 창업가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당당하게 보여준 마일스톤인 것이다. 그녀는 스타트업계, 그 중에서도 금녀의 구역이라 여겨지는 게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상위 매출 10개사 가운데 6개가 국내 회사인 것으로 조사돼 화제다. PC에서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여전한 한국 게임의 역량을 보여주는 결과다. 구글 플레이를 기준으로 게임사 매출 상위 10개 중 6개,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 10개 중 7개를 한국 게임사와 모바일 게임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