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워킹스페이스
스타트업을 위한 ‘런웨이’, 샌프란시스코 코워킹스페이스 ‘런웨이 인큐베이터’
  ·  2015년 10월 12일

샌프란시스코 마켓스트리트에 있는 트위터 본사 건물에는 스타트업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코워킹스페이스 ‘런웨이 인큐베이터(Runway Incubator)’다. 2005년도에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들어서기 시작한 ‘코워킹스페이스’는 현재 미국만 통계를 내어도 780개가 넘는다. 코워킹스페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그 수가 늘고 있으며 한국도 스타트업들이 많이 모여있는 강남을 중심으로 다수의 코워킹스페이스가 있다. 이곳 런웨이 인큐베이터는 ‘한 데 모여 함께 일하는 공간’이라는 비전하에 2013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그런 점에서 일반적인 코워킹스페이스라기보다 ‘커뮤니티’라는 설명이 더 어울린다. 런웨이 인큐베이터의 코워킹스페이스를 둘러보면 벽이나 파티션으로 막힌 곳이…

스타트업 사무실 임대 시 꼭 알아야 할 4가지 체크리스트
2015년 04월 21일

이미지 출처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경영 노하우 중 운영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는 아직 생소한 분야로 여겨지지만, 만약 시작 단계서부터 전문성과 경험이 많은 부동산 컨설팅 기업을 통해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공간에 대한 가치를 활용하여 앞으로를 계획할 수 있다면 조금 더 현명한 투자금 활용이 되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동반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지만, 미국 뉴욕에서 출범한 오피스 코웍 서비스인 위웍(We-work)은 부동산 개발자인 아담 뉴만과…

18조 원 우버도 ‘로켓 스페이스’에 올라타지 않았다면 탄생하지 못했다 – 던칸 로건 대표 인터뷰
  ·  2014년 09월 25일

아직도 그 카피가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모르겠고 낯간지럽지만, 여타 코워킹스페이스가 ‘그냥 커피’라면 오늘 취재한 ‘로켓스페이스(Rocket Space)’는 ‘T.O.P’라고 할 수 있겠다. 요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으로부터 가장 주목받고 있다 하여 방문하게 된 로켓스페이스는 명성에 걸맞게 우버(Uber), 스포티파이(Spotify) 등의 빌리언 달러 스타트업들을 배출해내고 있었다. 기업 가치 18조짜리 우버가 탄생한 코워킹스페이스라니. 셰릴 샌드버그는 ‘로켓에 자리가 나면, 어떤 자리냐고 묻지 말고 일단 올라타라’고 말했다. 문맥은 다르지만 스타트업 입장에서 로켓스페이스에 자리가 나면, 창가든 구석이든 일단 올라타고 싶어지지 않을까. 현재…

[발리에서 생긴 일 #3] 햇살과 바람과 새소리와 함께 하는 스타트업 어떠세요?
  ·  2014년 09월 05일

발리에는 후붓(지난 기사)과 더불어 반드시 손에 꼽히는 협업 공간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리빗(Livit)에서 운영하는 협업 및 주거 공간, 스타트업 겟어웨이(Startup Getaway)다. 스타트업 겟어웨이, 당신의 업무에 몰두할 수 있는 최상의 공간 스타트업 겟어웨이를 찾아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바투불란(Batubulan)과 사누르(Sanur)사이의 이 작은 동네에선 길을 물어 보려 해도 영어가 전혀 통하질 않아 꽤 난감했다. 여섯 개의 빌라, 그것도 스타트업 사람들이 한 군데에 모여 산다면 분명히 어떤 식으로든 눈에 띌텐데 여기선 아무리 둘러봐도…

[실리콘밸리 견문록 #1] 스타트업만을 위한 곳이 아니다, 생태계 모든 구성원을 위한 둥지 ‘nest GSV’
  ·  2014년 09월 04일

스타트업이 있는 모여있는 곳이라면 언제나 곁에는 그들을 돕는 인큐베이터,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이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기 마련이다. 실리콘밸리는 바로 이 악어와 악어새 간 공생 관계가 처음 성립된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이 곳에는 세계 3대 엑셀러레이터에 포함되는 500스타트업(500startups)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가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2012년 9월, 바로 이 플러그앤플레이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재직했던 카이반 바로만드(Kayvan Baroumand)가 설립한 네스트 쥐에스브이(nest GSV, 이하 네스트SGV)는 스타트업 뿐 아니라 산업 생태계의 모든 구성원들을 연결시키켜주는 또 하나의 인큐베이터 센터다….

[발리에서 생긴 일 #1] 후붓, 신들의 섬에 자리한 협업 공간 이야기
  ·  2014년 08월 20일

발리는 꽤 화제가 됐던 드라마 탓도 있는지라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음직 한 곳이고, 또 ‘신들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인도네시아의 만 팔천 개가 넘는 섬 중 하나인 발리가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로는 발리 섬만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 그리고 수준 높은 예술 작품들이 모여 만들어낸 발리만의 독창적인 분위기를 빼놓을 수 없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일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이 변해감에 따라 발리의 매력에 끌린 디지털…

따로 또 같이 일하는 호모루덴스들의 놀이터 – ‘사이(SAI)’ 김시온 대표 인터뷰
  ·  2014년 07월 31일

조직문화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회자 되는 회사가 있다. 2009년 아마존에 12억 달러(한화 약 1조2,310억 원)에 매각된 자포스(Zappos)다. 자포스의 CEO인 토니셰이는 현재 3억 5천만 달러의 개인 자산을 투입해서 라스베가스에 10만 평 짜리 도시를 짓는 다운타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지노촌이 즐비했던 라스베가스 구 도심이 교육문화 사업과 스타트업 투자, 레스토랑 등 새로운 컨텐츠들이 만들어지며 활발히 변모하고 있다. 토니 셰이가 다운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3C’다. 그가 말하는 3C는 만남(Collision) – 공동학습(Co Learning) – 상호연결(Conectedness)이다. 유명한 건축가들을 고용하며 건물을 짓는 계획 도시가 아닌 누구나 도시의 일원이 되어 학습하고 연결 지어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것이 다운타운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이다. 자포스의 다운타운 프로젝트에 버금가는 규모는 아직은 아니지만, 한국에서도 이와 같은 재미있는 실험을 하는 조직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또 다른 의미의 공동체인 ‘사이(SAI)’를 운영하고 있는 김시온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이(SAI)와 함께하고 있는 사이안들의 모습 – ‘사이(SAI)’는 기존과는 조금 다른 방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