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자율주행 구역
경기도 자율주행 대중교통 ‘판타G버스’ 시범 운행… 판교테크노밸리 자율주행 R&D 허브로 글로벌 자율주행기술 패러다임 변화 이끈다
2023년 07월 17일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국내 대중교통 서비스 ‘판타G버스’가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2018년 제로셔틀 운행에 이어, 판교제로시티를 달리는 두 번째 자율협력 주행 모빌리티인 판타G버스는 경기도(G) 버스라는 뜻의 버스로 기존의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가 가진 한계를 보완해 다른 차량으로부터 신호정보, 교통상황, 보행 상황 등의 도로 정보를 읽고 스스로 위험을 감지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판타G버스는 길이 10.99m, 너비 2.49m, 높이 3.39m로 에디슨모터스사의 상용 저상 전기버스를 자율협력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했다. 최대 속도는 40km이며, 긴급 추돌 상황에도 안전하게 정지할…

4,000억 달러 황금알 자율주행 산업 중심엔 판교테크노밸리
2023년 06월 20일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이자 자율주행 플랫폼 포티투닷(42dot, 대표이사 송창현)이 제2판교테크노밸리로 사옥을 이전 계획을 알리면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자율주행 차 산업 관련 인프라에 이목이 집중됐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자율 주행 관련 스타트업, 기업 및 관련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다. 2022년 판교테크노밸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율주행과 관련 기업이 1,243개(IT 1,082개, CT 161개)가 입주해 있으며 판교제로시티(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공공모빌리티 제로셔틀 운영,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통합관제플랫폼 등이 있어 자율 주행 산업 및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발전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판교제로시티는 국토교통부가 2020년 5월 시행한 ‘자율주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