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니’를 운영하는 코니바이에린(대표 임이랑)이 2024년 매출액 502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매출 317억 원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79억 원, 영업이익률은 15.8%를 기록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60%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매출 증가는 경쟁력 있는 제품의 지속적 확대, 글로벌 성장 가속화, 인프라 투자 효과에 기인한다고 코니바이에린이 분석했다. 대표 제품인 코니아기띠와 턱받이 등 기존 카테고리의 성장과 함께 신생아, 유아 의류 등 신규 카테고리 확장이…
해외 매출
D2C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니바이에린, 2024년 매출 502억 원 달성
엔터테크 ‘메이크스타’, 300억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
엔터테크 기업 메이크스타(대표 김재면)가 국내외 유수 투자사로부터 총 300억 원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규 투자사로 미국계 투자사인 HRZ와 RPS벤처스, 그리고 컴퍼니케이 등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알토스벤처스와 KDB 산업은행,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또한 연속 참여했다. 이로써 메이크스타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556억원을 기록했다. 메이크스타는 2015년 설립한 엔터테크 기업으로 올해 창업 10년 차를 맞이했다. 현재 전 세계 230여개국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180여 국가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K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매년…
VFX 콘텐츠 제작 ‘덱스터스튜디오’, 무역의 날 기념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덱스터스튜디오가 최근 1년간 수주한 해외 매출액이 300만달러를 돌파해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2년 설립 이후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등 해외 작품 참여를 지속하며 글로벌 진출에 적극적 행보를 펼쳐간다. 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206560)가 ‘제6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해외 수출 실적 300만불 부문으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기념식에서 수여되는 공신력 높은 상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이미 10년 전부터 해외 매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