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 코믹스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만화 앱 이용자 일주일에 593만 명
2016년 03월 30일

  우리나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만화 앱 이용자는 지난 일주일 동안 593만 명으로 한국의 10대, 20대 스마트폰 사용자의 43%가 일주일 평균 1시간 13분을 만화 보기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화 앱 이외에도 모바일 웹과 포탈 앱, 소설과 만화를 같이 제공하는 앱, 각종 게시판을 통해서 만화를 소비하는 이용자까지 포함되면 그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만화 앱은 ‘네이버 웹툰’으로 지난 일주일 동안 395만 명이 사용하였고 전체 만화 앱 사용시간의 78%를 차지하여…

“정부, 나 맘에 안 들죠” 규제에 막힌 스타트업 수난사
  ·  2015년 04월 01일

신호 없는 사거리에 선 교통경찰의 역할은 정리로 충분하다. 과잉 단속으로 쉽게 갈 길을 돌아가게 만들거나, 시동도 안 건 운전자에게 사고 낼 가능성을 들먹이며 벌금을 물리는 오지랖은 경찰관의 덕목이 아니다. 규제를 창조하는 경제인 걸까. 두 여자 연예인 못지 않게 정부와 스타트업도 소리 없는 전쟁을 치러왔다. 정부는 옳을 때도, 틀릴 때도 있었다. 다만 스타트업은 언제나 규제 앞에서 약자였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누려 보기도 전에 사라져버린 좋은 서비스들이 많다는 점이 아쉽다. 규제에 막힌 스타트업 수난사를 유형별로 정리해봤다. …

국내 웹툰 스타트업 나인픽셀즈, 중국 배급사 롤리플로 엔터테인먼트와 MOU 체결
  ·  2014년 11월 28일

모션코믹스 플랫폼인 ‘곰툰’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나인픽셀즈(대표: 김정호)’가 중국 배급사인 롤리플로 엔터테인먼트와 MOU를 맺었다. 모션코믹스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만화로서 사용자의 터치에 따라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요소가 있는 웹툰의 진화 형태이다. 나인픽셀즈는 외신이 뽑은 2014SUS 혁신적인 기업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모션코믹스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중국 3대 이동통신사에 모바일 콘텐츠를 배급하고 있는 롤리플로 엔터테인먼트는 “나인픽셀즈의 기술력과 콘텐츠 우수성을 인정해 MOU를 체결했다”는 배경을 밝혔다. 나인픽셀즈의 김정호 대표는 “롤리플로와 MOU 체결을 통해 차이나모바일에 모션코믹스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 말하며 “나아가 중국 현지 투자를 통해 드라마 제작까지도 생각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인픽셀즈의 모션코믹스인 ‘곰툰’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