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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 추진…총사업비 22억 원 투입
2024년 02월 13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올해년도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지역 내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해 수산에 특화된 창업, 기업 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산업을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기업 매출액 평균 9.86퍼센트(%)(836억 원) 증가, 8개 기업 신규 창업, 신규고용 300명 창출 등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어려운 수산업계의 상황에서도 높은…

‘SDT’,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부산대와 MOU 체결
2024년 01월 30일

산업DX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부산대학교(이하 “부산대”)와 함께 국내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윤지원 SDT 대표와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차정인 부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3개 기관의 보유자원 공유를 바탕으로 양자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관련 기술운영 등 국내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 및 지원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DT는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부산대 문한섭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칩스케일 원자앙상블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창업 교육 프로그램 ‘스타트업 스쿨 부산’ 마무리
2023년 12월 01일

부산시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FS, Google for Startups), 머스트액셀러레이터가 함께 진행해 온 창업 교육 프로그램 ‘스타트업 스쿨 부산’이 30일 마지막 강의를 끝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하반기 ‘스타트업 스쿨 부산’ 세션은 수강자들이 강의실을 가득 메웠고 강의 당 수강자 수는 상반기의 거의 2배에 달했다. 이에 따라 연간 1,500명 이상의 참석을 기록, 연인원 1천 명 이상의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스타트업 스쿨 부산’은 부산시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부산지역에 특화된 창업 및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하려는 목표 아래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구글의 사내 전문가들을 통해 초기 창업자들에게 구글의 노하우와 최첨단 기술 동향을 전수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또 재무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선배 창업자들이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반기에는 부산 지역 6개 대학(동명대ᐧ동서대ᐧ동아대ᐧ동의대ᐧ부경대ᐧ해양대)과 정규학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참여가 늘었다. 예비 창업가 최원재 씨는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알찬 강의였다”며 “아르바이트 시간을 조정해 모든 강의를 다 들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머스트액셀러레이터의 이지선 대표는 “매번 강의 이후 질문이 많아 강의 시간이 늘어날 정도였다’며 수강생들의 열의를 전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올해 스타트업 스쿨 부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창업가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창업가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머스트액셀러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