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크(ConTech·스마트건설) 스타트업 주식회사 스패너(Xpanner Inc.)가 지난 5월 말 스틱벤처스,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4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총 100억 원 규모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매우 위축된 상황에서 이뤄진 상당한 규모의 투자 유치라 투자 및 스타트업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패너의 핵심 사업 모델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건설 현장의 자동화다. 건설기계의 다양한 자세 제어를 돕는 자동화 솔루션…
심리상담사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스타트업 마음주의(대표자 이성원)가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캡스톤파트너스의 주도하에 메디케어 ESG 임팩트 투자조합,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존스앤로켓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올해 공개 예정인 ‘마음주의’ 글로벌 서비스 개발 및 고객경험 개선 활동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마음주의는 심리상담사에 특화된 비대면 상담 기능, 고객관계관리(CRM) SaaS, 고객 전용 앱 등 상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임상심리사와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심리사가 직접 서비스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상담사가 사용하기 용이한 콘텐츠를 연구…
여행 스타트업 리브애니웨어(대표 김지연)가 5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브애니웨어는 풀옵션 숙소, 워케이션 숙소 등 한 달 살기에 적합한 숙소 추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여행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 A라운드이며, 시리즈 A까지 리브애니웨어가 유치한 누적 투자액은 76억을 넘어섰다. 이는 21년 대비 22년에 약 4배 이상 성장한 덕택에 모집 금액을 상회하는 투자금이 모인 것이라고 리브애니웨어 측은 설명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투자사 총 5개사다. 그중 기존 투자사는 에이벤처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아주컨티뉴엄 등 3개사이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소형 화물 배송 서비스’ 딜리래빗을 운영중인 딜리버스가 46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하나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김기사랩이 참여했다. 딜리버스는 이커머스 기업에게 당일배송 및 당일반품/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테크기반 리얼타임 물류 플랫폼 기업이다. 특히 당일반품 및 교환의 경우 기존 택배 반품 소요시간인 3-4일에서 1일로 그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였다. 딜리버스는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지역 클러스터링 기술을 통해 택배비 수준의 비용으로도 빠른 배송 및 반품이 가능한 물류의 혁신을 이루어 내었다. 딜리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