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시리즈 C 투자 유치
‘엘리스그룹’,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
2024년 01월 29일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기관으로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의 벤처투자 자회사 버텍스 홀딩스 산하 펀드 중 성장단계 투자를 중점으로 하는 버텍스 그로쓰(Vertex Growth)와 기존 투자자 알토스벤처스가 참여했다. 최근 높아진 기술 역량을 발판 삼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흐름에 따라 글로벌 VC 등 해외 자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엘리스그룹 역시 국내 교육 시장 성공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성장 잠재력, 플랫폼부터 인프라까지 영역을 확장한 AI 기술력, 해외…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지쿠’, 119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
2023년 12월 12일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가 119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2월 프리 시리즈C 투자 유치 이후 약 10개월 만에 이뤄진 후속 투자다. 지쿠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며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리즈C 투자는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인 LB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해 BNK벤처투자, 에이피투자금융, 유진자산운용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자인 싸이맥스가 후속 투자했다. 지바이크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에서 국내 1위 사업자로 독보적인 영향력을 키웠다. 더불어 수익성 측면에서 지속적인…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핀다’ 470 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
2023년 07월 26일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 박홍민)는 JB금융그룹과 500글로벌로부터 총 4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기아, 500글로벌의 메인 펀드 등이 참여했던 11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누적 투자금은 644억 원 규모다. 핀다는 지난해에만 4조 원에 달하는 대출을 중개했으며 이 중 대환대출을 목적으로 실행된 대출 총액이 1조 원에 달했다. 현재까지 누적 대출 중개 금액은 7조원을 넘어섰다. 핀다의 사용자들이 등록한 대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