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립
중국 1, 2위 여행포털 씨트립, 취나얼 합병, 최대 주주 ‘바이두’ 중국 여행 시장 공룡 되나?
2015년 10월 27일

중국 여행시장을 양분해온 ‘씨트립(携程)’과 ‘취나얼(去哪兒)’이 합병되었다. 중국 온라인여행사 시트립은 26일 취나얼 모그룹인 중국 인터넷기업 바이두와 지분 교환 거래 협상을 타결했다. 거래 후 바이두는 시트립 지분 25%를 확보하며 시트립의 최대 주주로, 시트립도 취나얼의 지분 45%를 가져가며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합병 후에도 시트립과 취나얼은 각각 독립 경영을 계속하면서 상품 서비스 방면에서 협력을 지속하게 된다. 리옌훙 바이두 회장은 “고속 발전하고 있는 온라인 여행업은 발전 잠재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거래로 바이두는 온라인여행업계에서 더욱더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좡전차오 취나얼…

여행서비스 플랫폼 짜이서울, NICE그룹으로부터 30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9월 19일

중국인 관광객 대상 한국 여행 서비스 플랫폼 회사인 짜이서울이 NICE그룹으로부터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짜이서울은 방한 중국인 관광객 대상 한국 여행 서비스 플랫폼이다. 2011년부터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를 대상으로 숙소, 식당, 관광명소, 쇼핑몰 등 정보 콘텐츠와 할인쿠폰을 담은 매거진 ‘짜이서울’을 발행해 매달 한국과 중국 현지에서 배포하고 있으며, 누적 발행 부수가 165만 부에 달한다. 짜이서울은 매거진 창간 이후 지금까지 축적해 온 양질의 중문 한국 여행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확대, 웹과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