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IP
‘빅게임스튜디오’, 일본 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도카와’서 200억 원 투자 유치
2024년 05월 09일

빅게임스튜디오(VIC GAME STUDIOS, 대표이사 최재영)는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주식회사 카도카와(KADOKAWA Corporation, 대표이사 나츠노타케시)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단순 출자를 넘어 양사간 파트너십으로서 의미가 크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애니메이션 RPG 기술력을 자랑하는 빅게임스튜디오와 일본 최대 콘텐츠 기업의 만남인 만큼 강력한 시너지가 예상된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RPG ‘브레이커스’에 박차를 가할 뿐만 아니라 일본 내 게임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IP 미디어믹스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카도카와는…

CJ ENM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 일본 ‘토호’로부터 2억2,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2023년 12월 11일

한미일 삼국의 대표 콘텐츠 기업이 뭉친 ‘글로벌 드림팀 스튜디오’가 탄생한다. CJ ENM은 2022년 인수한 美기반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이 일본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토호(Toho, 東宝)社로부터 2억2,500만 달러(한화 약 2,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피프스시즌은 10일(미국 현지시간) 토호 인터내셔널(Toho International)을 대상으로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토호 인터내셔널은 토호의 미국 법인이다.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토호는 피프스시즌의 지분 25%를 보유한 2대 주주에 올라서게 된다. 1932년 도쿄에서 설립된 토호는 영화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