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판교 신약 개발 바이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청신호
2023년 11월 29일

보건복지부가 11월 24일 ‘케이(K)-바이오 투자 콘퍼런스’를 통해 2024년도에 K-바이오·백신 1호 및 2호 펀드 운용사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 파트너스와 민간 펀드 운용사 인터베스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에 2,500억 원 이상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 K 바이오 백신펀드는 2616.3억 원 규모로 우선 결성 추진 중인 K-바이오·백신 펀드 1호 및 2호 펀드는 2023년 내 결성을 마무리하고 2024년 초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개시하여 4년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에는 혁신 신약개발, 백신 주권 확보를 위해 신약 임상, 혁신 플랫폼, 백신…

판교테크노밸리 K-바이오 거점으로 급부상
2023년 11월 16일

국내 최대 R&D 클러스터 판교테크노밸리가 K바이오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IT· BT· 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인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스타트업부터 중소기업, 대기업까지 다양한 바이오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개발한 제품을 인정받고 있다. 스타트업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디지털 치료제, 치료제 개발, 제약 분야 등 바이오산업은 성장세를 보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영국 시장조사업체 이밸류에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74.7억 달러이며 2026년에는 약 555.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의약품 개발 기업 ‘카이노스메드’ 에이즈치료제 미국 길리어드 약물 ‘젠보야’ 비교 임상 3상에서 장기 치료효과 및 안전성 우수 입증
2023년 08월 07일

혁신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카이노스메드(대표 이기섭)는 중국 파트너사인 장수아이디가 시장 확장을 목적으로 실시한 에이즈치료제 ACC008의 중국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에 완료한 중국 임상 3상은 특히 길리어드사가 개발한 젠보야와의 1:1로 비교한 중국 내 대규모 임상 연구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며 환자 또한 다른 치료제 복용 경험자로서 KM-023 으로의 약물 대체 가능성을 함께 증명했다. 본 연구는 베이징 수도의과대학 부속 베이징디탄병원(Beijing Ditan hospital affiliated with capital medical university)을 포함한 10개의 임상센터에서 75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