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스튜디오
CJ ENM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 일본 ‘토호’로부터 2억2,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2023년 12월 11일

한미일 삼국의 대표 콘텐츠 기업이 뭉친 ‘글로벌 드림팀 스튜디오’가 탄생한다. CJ ENM은 2022년 인수한 美기반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이 일본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토호(Toho, 東宝)社로부터 2억2,500만 달러(한화 약 2,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피프스시즌은 10일(미국 현지시간) 토호 인터내셔널(Toho International)을 대상으로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토호 인터내셔널은 토호의 미국 법인이다.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토호는 피프스시즌의 지분 25%를 보유한 2대 주주에 올라서게 된다. 1932년 도쿄에서 설립된 토호는 영화를 비롯해…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 142억 원 규모 투자 유치
2023년 05월 31일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가 14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와 하나증권 Club1 WM센터가 참여했다. 투자사는 플레이리스트가 가진 우수한 IP 파이프 라인, 제작 역량 및 크리에이터 보유, 누적 구독자 수 1,100만 명 이상의 디지털 채널 영향력에 대한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플레이리스트는 지난해 ‘약한영웅 Class 1’와 국내 최초 쇼츠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 등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제작사이다. 원천 IP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가능한 내재화된 제작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히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