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족보행로봇 ‘칼만’,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2024년 04월 11일

초기투자기관이자 TIPS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 이 원자력발전소 설비에 대한 모니터링과 유지보수 업무를 무인로봇으로 대체하는 로봇솔루션 스타트업 칼만(대표 김준호)에 후속투자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투자금액은 5억 원으로, 2023년 9월 4.5억원 첫 투자 후 총 9.5억 원의 투자를 마무리하였다. 칼만은 현재 원자력발전소 냉각을 위한 기기냉각해수(ESW)관로를 점검에 특화된 무인로봇 파이퍼(Pyper)를 제공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에는 프라임이라는 브랜드로 제공). 파이퍼는 방사능노출환경에서도 작동하며, 작업자의 방사능 노출, 밀폐공간에서 사고 위험노출없이 배관점검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수력원자력과는 수차례 PoC 검증 끝에 유일하게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