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마켓스트리트에 있는 트위터 본사 건물에는 스타트업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코워킹스페이스 ‘런웨이 인큐베이터(Runway Incubator)’다. 2005년도에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들어서기 시작한 ‘코워킹스페이스’는 현재 미국만 통계를 내어도 780개가 넘는다. 코워킹스페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그 수가 늘고 있으며 한국도 스타트업들이 많이 모여있는 강남을 중심으로 다수의 코워킹스페이스가 있다. 이곳 런웨이 인큐베이터는 ‘한 데 모여 함께 일하는 공간’이라는 비전하에 2013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그런 점에서 일반적인 코워킹스페이스라기보다 ‘커뮤니티’라는 설명이 더 어울린다. 런웨이 인큐베이터의 코워킹스페이스를 둘러보면 벽이나 파티션으로 막힌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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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위한 ‘런웨이’, 샌프란시스코 코워킹스페이스 ‘런웨이 인큐베이터’
낙오학생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앱 클래스킥, 18억 원 투자 유치 성공
학생들 간의 학업성취 편차를 줄여줄 수 있게 도와주는 교사용 모바일 앱, 클래스킥(Classkick)이 170만 달러(한화 약 18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시드 투자에는 캐퍼캐피털(Kapor Capital), 소셜임팩트펀드(Social Impact Fund), 라이트뱅크( Light Bank), 그레이트오크벤처캐피털(Great Oaks Venture Capital)등이 참여했다. 클래스킥의 공동창업자인 앤드류 로랜드(Andrew Rowland)는 과거 티치 포 아메리카(Teach for America) 프로그램을 통해 시카고 서부의 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는 “그때의 경험을 통해 저소득층이 대다수인 학교에서 교사를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앤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