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 총괄로 한상협(알버트 한, Albert Hahn)을 선임했다. 한상협 총괄은 개인 간 중고거래 헬로마켓의 공동 창업가이다. 이로써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임정민(현 500스타트업 코리아 공동 대표) 총괄 이후 공석을 채웠으며, 전임 총괄과 같이 창업가 출신으로 선임하여 창업가의 눈높이에서 국내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지원이 기대된다. 한상협 총괄은 구글 스타트업 지원팀 부사장 리사 게벨버(Lisa Gevelber)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에서의 경험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아래와 같이 밝혔다. “모바일 시대가 이제 막…
At today’s fourth game in the Google DeepMind Challenge Match, the best Go player of the last decade, Lee Sedol, came back from three consecutive losses to beat the Go-playing computer program, AlphaGo. Playing as white, Lee won when AlphaGo resigned after 180 moves. Reporters gave Lee Sedol a standing ovation as he entered the press conference. Lee commented, “I’ve never been congratulated so much just for winning a single game. I…
구글은 현지시각 10일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지도 검색과 길 찾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구글맵을 출시했다. 기존에는 GPS 기능이 필요한 구글맵을 오프라인 상태에서 사용할 수 없어 인터넷이 불통인 지역에서는 사용자들이 실제 지도를 출력하거나, 온라인 상태에서 스마트폰에 찍어둔 사진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젠 인터넷 연결 없이도 내 위치 찾기, 목적지 탐색, 주변 지역 검색 등 구글맵의 주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방법은 사용자가 설정한 지역의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 받는 것이데,…
일본 도쿄 남쪽의 가나가와 현과 ‘로봇택시(Robot Taxi Inc.)’ 는 2016년 자율주행 택시 시범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선 가나가와 현의 50여 명을 대상으로 집과 인근 지역 상점 근처 도로에서 운행하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자율주행 택시는 도시 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약 3킬로미터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에는 사고방지를 위해 직원이 항상 동승 할 예정이다. 일본 전자상거래 전문 업체 디엔에이(DeNA Co.)와 자동차 기술 개발사인 지엠피(ZMP) 간 조인트벤처로 출범한 ‘로봇택시’는 2020년까지 버스나 기차 탑승에 제약이…
Editor’s Note: Randy Lee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 Peel technologies에서 S.Product Designer로 근무, 스타트업과 하드웨어를 사랑하는 디자이너.(randyjlee.hj@gmail.com) 구글에서 가장 핫하다는 비밀연구소 ‘구글엑스 Google[X]’. 필자는 2달 전 구글에서 주최한 무인자동주행 자동차 프로젝트 ‘페인트 더 타운(Paint the Town)’이라는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운 좋게 최종 본선에 올라 구글의 초청을 받아 구글엑스 사무실과 무인자동주행 자동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고 워낙 베일에 싸여 있는 곳인 만큼 짧은 글과 사진으로나마 이곳을 많은 분과 공유하려 한다….
구글이 새로운 지주회사인 알파벳(Alphabet)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지배 구조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알파벳이 구글과 구글의 모든 제품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이전 주력 사업으로부터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프로젝트를 구별지어 조직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의 이전 CEO 겸 공동 창업자인 레리 페이지는 알파벳의 새로운 CEO로 선임되었으며 기존의 크롬 OS와 안드로이드를 총괄하던 선다 피차이가 구글의 CEO로 새롭게 임명됐다. 레리 페이지는 지주 회사의 이름인 알파벳에 대해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 산물인 언어를 구성하는 모든…
구글코리아가 오늘 ‘구글 검색으로 본 2015년 상반기 인기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 종합 순위를 비롯해 사회, TV 프로그램, 키즈, 메르스 4개 분야별 상위 10위까지의 인기 검색어 순위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구글 인기 검색어는 1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구글 사이트에서 검색량이 10배 이상 급증한 검색어를 집계한 순위로, 단순한 웹사이트명(navigational query)과 일부 성인 관련 검색어 등은 제외되었다. 2015 상반기 인기 검색어 TOP 10 (종합) 2015년 상반기 구글 인기 검색어는 1) 메르스 2) 이태임 예원 3) 유승옥 4) 어우동 5) 딸통법 6) 터닝메카드 7) 아시안컵 8) IS 9) 임세령 10) 프로듀사 순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인기검색어 종합 10위에는 메르스, 딸통법, IS와 같은 사회적 이슈뿐 아니라 이태임 예원, 유승옥, 프로듀사와 같은 예능 분야 관심사와 터닝메카드 같은 키즈 관련 검색어도 고루…
개발자들이 만든 앱을 페이스북에 프로모션할 수 있게 도와주던 토로(Toro)가 구글에 인수됐다. 토로 팀원들은 구글의 모바일 광고 팀으로 자리를 옮겨 일하게 된다. 토로의 공동창업자인 아밋 마하젠(Amitt Mahajan)과 조엘 폴로니(Joel Poloney)는 토로 이전에 마이 미니 라이프(MyMiniLife)를 창업했다. 마이 미니 라이프는 게임 앱인 팜빌(Farmvile)이 만들어지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으며 후에 소셜 게임 서비스 회사인 징가(Zynga)에 인수됐다. 마이 미니 라이프 이후 두 창업자는 레드 핫 랩스(Red Hot Labs)를 창업했으며 이 레드 핫 랩스가 지금의 토로가 됐다. 이후…
무크(MOOC)의 대표 주자인 코세라가 구글, 인스타그램, 500스타트업 등 실리콘밸리의 유명 IT기업, 엑셀러레이터 등과 파트너쉽을 맺고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무크는 세계 석학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돕는 새로운 온라인 교육 흐름으로, 지식 공유의 문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동시에 강의 수료 후, 수여되는 수료증의 효용성에 대한 의구심은 문제로 떠올랐다. 무크에서 발급되는 수료증이, ‘한 과목을 성공적으로 클리어했다’는 자기 만족 이외의 어떤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세라는…
구글이 개인용 사진, 비디오 공유 앱, 오디시(Odysee)를 인수했다. 오디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자동으로 PC에 백업시켜주는 앱이다. 오디시는 개인용, 친구와 자동 공유 등이 가능하며 다른 앱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이번 인수는 관련해 구글 플러스(Google+)를 강화할 목적에서 이뤄진 거라고 예측된다. 구글의 SNS라 할 수 있는 구글 플러스는 SNS의 황금기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전부터 구글이 구글 플러스와 별도의 사진 서비스를 시작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이번 오디시 인수도 새로운 사진…
아일랜드의 웹 분석업체인 스탯카운터(StateCounter)가 각 검색엔진의 1월 미국 내의 검색 점유율을 공개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에서의 전체 웹 검색 중 74.5%는 구글(Google)이, 12.4%는 빙(Bing)이, 10.9%는 야후(Yahoo)가 점유하고 있다. 이번 통계에서 눈에 띄는 점은 구글이 스탯카운터가 자료조사를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75% 아래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구글의 검색 점유율은 지난해 11월 77.3%, 12월 75.2%, 이번 1월 74.5%를 기록하며 점차 떨어지고 있다. 이에 반해 야후는 조금씩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야후의 점유율은 8.9%였던데…
구글이 스페이스엑스(SpaceX)에 투자할 것으로 보여 실리콘 밸리의 어마어마한 파트너가 만들어질 전방이다. 스페이스엑스는 앨론 머스크(Elon Musk)의 민간 로켓 개발 기업이다. 이번 구글의 투자는 지난주 앨론 머스크가 언급한 새로운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앨론 머스크는 언젠가는 화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2의 인터넷을 만들고 싶다고 발표했다. 그의 계획은 통신위성을 활용해서 새로운 인터넷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인공위성보다 더 가까운 궤도에 인공위성을 쏴서 더 빠른 인터넷을 구축해 현재 인터넷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30억 명에게도 저렴한…
구글이 미국 전역에 구글 도메인(Google Domain) 서비스를 오픈했다. 구글 도메인은 회사의 도메인 등록을 도와주는 서비스로써 그동안 초대장을 받은 사람에 한해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었다. 구글 도메인은 지난 2014년 6월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해서 잘 자리 잡기까지 도와줄 것을 목적으로 처음으로 테스트 됐다. 이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구글은 웹사이트 구축 회사인 쇼피파이(Shopify), 스퀘어스페이스(Squarespace), 위블리(Weebly), 윅스(Wix)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함께 일해 왔다. 구글은 “구글 도메인 서비스가 오픈되기 전까지 베타버전 사용자들의 의견을 피드백해…
구글이 미국에서 자동차 보험시장으로의 진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서비스인 구글 컴페어(Google Compare)는 영국에서 이미 자동차 및 여행 보험 서비스, 대출 신용카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업계에서는 이런 보험 서비스를 미국에서도 시작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쇼핑이나 여행분야에 진출할 때와 마찬가지로 구글 쇼핑의 자체 상품 검색 툴을 이용하여 보험 분야에서의 온라인 중개 서비스를 시작하리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구글의 대변인은 “이런 억측에 대해 답변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IT 시장조사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는…
구글이 2014년 전 세계 검색어를 기반으로 ‘2014 검색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글로벌, 두 버전을 함께 살펴보시죠. 아, 살펴보기 전에 명심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사람들은 아름답고 좋은 일보다 우울하고 무섭고, 엽기적인 것을 더 검색하기 마련이라는 사실’입니다. 2014 글로벌 검색 트렌드 1위 : 로빈 윌리엄스 (Robin Williams) 구글이 선정한 2014년의 검색어 1위는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로 잘 알려진 미국의 배우, 로빈 윌리엄스입니다.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 8월 자택에서 스스로…
[Mashable] 인질극 일어난 시드니에서 특별 할증가 매긴 우버, 바가지 논란 인질극으로 소란스럽던 시드니에서 우버가 특별 할증 가격을 받아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기본료 100 호주 달러 (한화 약 10만 원)에 KM당 9.95 호주달러 (한화 약 9천 원)의 할증을 매겼다고 하는데요. 이는 평소 우버 가격의 4배에 달하는 가격입니다. 이와 같은 논란이 확산되자 우버는 시드니 중심업무지역의 사용자에게 공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별 할증 가를 지불한 사용자에게 환불해주겠다고 공지했습니다. [FORTUNE] 서베이 몽키, 2천 7백억 원 규모…
[THE VERGE] 대시레인으로 75개 사이트 비밀번호 한 번에 바꾸세요 비밀번호 관리 앱인 대시레인(Dashlane)이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등의 75개 주요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한꺼번에 바꿀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최근 인텔이 캐나다의 비밀번호 관리 스타트업 패스워드박스(PasswordBox)를 인수하기도 했는데요.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등 온라인 신원 관리 서비스라는 시장이 핫 하네요. [FORTUNE] 미국 영화 채널 HBO의 CTO 오토 버크스 사임 미국의 영화채널 HBO가 “마우이(Maui)”라 불리던 스트리밍 내부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MLB 어드밴스드(MLB Advanced)의…
[TC] 루머, 5백만 달러 투자받으며 호텔계의 에어비엔비 꿈꾸다 에어비엔비(Airbnb)의 호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루머(Roomer)가 5백만 달러(한화 약 5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습니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매해 8천1백여 건의 호텔 예약 취소가 있다고 하네요. 루머는 예약된 호텔 방을 저렴한 가격에 팔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REUTER]소니, 스마트폰 내려놓고 플레이스테이션 잡는다 소니가 비용을 줄이기 위해 TV와 모바일 분야의 생산 품목을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폰 대신 이미징 센서와 플레이스테이션의 시장이 성장할 거라 예상하고…
[GIGAOM] 구글, 사이트 운영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도구 ‘컨트리뷰터’ 론치 구글이 개발자들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도구인 ‘구글 컨트리뷰터(Google Contributor)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구글 컨트리뷰터는 웹 사용자들이 그들이 방문하는 사이트에 월별로 천 원에서 삼천 원 사이의 소액의 기부금을 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대신 컨트리뷰터를 통해서 사이트를 방문하는 경우 사용자는 쓸데 없는 광고를 볼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Bloomberg] 팍스콘, 26억 달러 들여 애플 디스플레이 공장 건설 팍스콘(Foxconn)이 향후 2년간 26억 달러(한화 약 2조 9천억…
[BuzzFeedNEWS] 우버, 신의 시선을 탐하다 딱 걸리다 우버(Uber)의 도발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기자를 향해 공격적 언행을 한 데 이어 이번에는 사용자의 동의 없이 위치를 추적해 또한번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우버가 개발한 실시간 위치추적 서비스 ‘갓 뷰(God View)’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론칭 행사에서 사전의 동의 없이 개인의 위치정보를 공개적으로 보여주며 서비스 시연도 했다고 합니다. [BUSINESS INSIDER] 애플, 루비콘 인수와 함께 모바일 광고업계 본격적으로 동참 애플의 아이에드(iAd)가 자동광고회사인 루비콘(Rubicon)과의 파트너쉽을 맺었습니다. 애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