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K-푸드 제조 디지털화 ‘풀릭스’, 신보 ‘리틀펭귄’ 선정
2025년 09월 23일

풀릭스(대표 이진길)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10억원의 금융 지원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풀릭스는 식품 제조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 기획부터 개발, 상품화, 시장 출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신규 브랜드의 시장 진입 리스크를 줄인다. 리틀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 맞춤형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컨설팅, 성장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풀릭스는 자체 구축한 식품 제조 DB와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식품 브랜드는 물론…

와디즈파트너스, 한방식품 ‘설아래’ 투자…올해 80억 매출 예상
2025년 08월 29일

와디즈파트너스(대표 소강섭)가 한방식품 브랜드 ‘설아래’에 신규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와디즈파트너스가 운영하는 ‘넥스트브랜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설아래는 경희대 한약사 출신 지종환 대표가 전통적인 한방 레시피에 현대 과학적 제조법을 접목하여 현대인을 위한 한방 식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브랜드다. 2024년 하반기 와디즈에서 ‘왕실 쌍화환’으로 첫 펀딩을 시작해 4억원 이상을 모집했다. 이후 산삼배양근, 연유 침향환 등을 출시하며 프로젝트당 평균 4억원 이상의 펀딩을 기록했다. 설아래는 매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매출은 19억원을…

롱블랙 x 대상 종가, “김치의 매력, 세계에 퍼질 것” 토크쇼 성료
2025년 08월 29일

8월 28일 ‘김치 토크쇼’ RED TALK 진행… 3분만에 전석 매진 지식 콘텐츠 서비스 롱블랙을 운영하는 타임앤코(대표 임미진)가 대상 종가와 함께 진행한 ‘RED TALK : 김치의 미래를 말하다’ 토크쇼가 성황리에 종료했다. 김치 토크쇼 ‘RED TALK’는 190만 구독자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작가 겸 유튜버 조승연이 모더레이터를 맡았고,  배우 류수영, 미쉐린 멘토 셰프 출신의 ‘한식의 거장’ 조희숙 셰프, 외식 기획자 정동우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김치를 문화적 언어로 바라본 ‘지금 김치를 말하다’, 세계 식문화 속에서의 김치와…

풀릭스, 중기부 팁스 선정…AI 기반 식품 제조 솔루션으로 5억원 R&D 지원
2025년 07월 24일

데이터 기반 식품 제조 솔루션 ‘풀릭스’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풀릭스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추천을 받아 팁스에 선정됐다. 2023년 11월 블루포인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팁스는 민간 투자와 연계해 기술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이 지원된다. 풀릭스는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단순한 연결형 플랫폼을 넘어서 실행 중심의 솔루션 제공에 초점을 맞춘다. 기존 식품 업계는 제품의 기획부터 출시까지의 과정이 여전히 기존의…

비건 푸트테크 브랜드 널담 운영사 ‘조인앤조인’, 몽골 시장에 10톤 규모 수출
2024년 12월 27일

비건&뉴트리션 푸드테크 스타트업 조인앤조인(대표 진해수)의 브랜드 널담(Nuldam)이 몽골 시장 첫 진출로 10톤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에는 널담의 대표 제품인 뚱카롱을 비롯해 현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뚱낭시에, 아메리칸 쿠키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 널담은 이를 통해 K-디저트 트렌드를 몽골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널담은 이번 첫 수출을 기반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50톤 이상의 추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지 파트너십 강화와 물류 시스템 개선에 나설 예정이며,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춘…

K피자 ‘고피자’, 미국에서 러브콜…방미 경제사절단 성과로 이어져
2023년 05월 02일

국내 유일한 푸드테크 및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고피자에 대한 미국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 반응이 뜨겁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금번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의 부대 행사인 ‘K-스타트업 로드쇼’ 및 모라 힐리 메사추세츠 주지사 주최 오찬에 참석해 다수의 미국 현지 투자사로부터 미국 진출 제안은 물론 직접 투자 제안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미국은 연간 70조원 이상의 세계에서 가장 큰 피자 시장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격전지이기도 하다. 이번 글로벌 투자사들의 관심은 고피자의 푸드테크 기술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