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어학교육의 문제점인 시공간의 제약을 모바일에서 없애고, 일방적이고 획일화된 교수법을 개인의 관심, 목적, 선호 티칭 스타일에 맞춘 수업으로 바꾼 온디맨드 모바일 러닝 플랫폼 < 튜터링>은 나만의 시공간에서 나만의 튜터와 나만의 콘텐츠로 철저히 개인화된 수업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되었다. 영어회화의 언택트(Untact)의 시대를 연 튜터링 김미희 대표를 비석세스의 여성 창업자 인터뷰 시리즈 ‘Formidable Female Founder’에서 만나보았다.
고객의 집으로 마사지사를 보내주는 서비스인 수드(Soothe)가 1,060만 달러(한화 약 124억6천만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수드 사용자는 마사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을 하는 번거로움 없이 집에서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드는 고객뿐 아니라 마사지 서비스 제공자에게도 이득이다. 수드에 등록된 마사지 치료사는 사용자가 낸 금액의 70%를 받는다. 이는 기존 마사지 산업에서 받는 금액의 3.8배라고 수드의 멀린 커프만(Merlin Kauffman)대표는 설명했다. 마사지 치료사는 유연한 근무 시간을 유지하면서 더 나은 수준의 임금을 가져갈 수…
가구 배달부터 조립까지 한 번에 끝내주는 핸디 딜리버리(Handy Delivery)를 새로 출시한 스타트업 핸디(Handy)가 5천만 달러(한화 약 57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핸디는 이번 투자에서 5억 달러(한화 5,764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핸디 딜리버리는 가구 판매뿐 아니라 배달, 조립 등 최근 유행하고 있는 DIY 가구 설치를 위해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가구의 가격은 원 제조사 가격과 동일하며, 배달과 조립 비용은 책상 1개 기준으로 75달러(한화 약 8만 원) 정도다. 현재는 이케아 가구를 중심으로…
온디맨드(on-demand) 배송 서비스인 쉽(shyp)이 KPCB 등으로부터 총 5천만 달러(한화 541억7,5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산정된 기업 가치는 2억5천만 달러(한화 2,708억7,500만 원)가량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쉽의 누적 투자금은 6,220만 달러(한화 673억9,370만 원)다. 쉽은 물품 포장 및 배송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배송을 원하는 상품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올리면 가장 저렴하고 빠르게 배달할 수 있는 배달원을 연결해준다. 쉽이 직접 배송을 맡는 것은 아니며, 기존의 배송업체와 협약을 맺고 물품의 종류와 배송지의 거리를 고려하여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물품의 포장까지 대행해주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