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콘텐츠를 간단히 각종 디바이스에 저장 - VentureBeat
Simple.TV는 무료로 HDTV콘텐츠를 웹 브라우저, 애플 제품, Roku 세톱박스로 전송할 수 있는 기기이다. USB 드라이브를 추가 장착했을 때에는 녹화, 시청을 여러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완전한 DVR(카메라를 통해 입력된 아날로그 방식의 영상신호를 MPEG 코덱으로 압축하여 저장)로 작동한다. 이론적으로 이 아이디어는 환상적이다. Simple.TV는 1월에 열린 컨슈머 일렉트로닉스 쇼에서 처음 등장하여, 가정용 엔터테인먼트 최고상을 수상하였고 그에 이어서 크라우드 소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226,000 달러의 자금을 모을 수 있었다. 오늘 Simple.TV의 소프트웨어가 선주문 고객과 킥스타터를 통해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처음으로 배포되기 시작했으며, 예정되었던 9월 런칭보다는 조금 늦춰졌지만 Simple.TV의 소프트웨어는 현재 149 달러에 DVR 박스, 199달러에 DVR 박스와 1년 서비스, 299달러에 평생 DV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49.9 달러에 월별로 이용할 수도 있다. Simple.TV는 라이브 컨텐츠를 제공하지 않는 Hulu와 Netflix 를 대체하는 서비스로 스스로를 평가하고 있으며 이미 OTA HD TV 컨텐츠를 소비하고 있는 대부분의 HDTV 소유자들에게는 DVR 기능과 모든 장소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는 기능을 호소하고 있다. 일반사용자들에게는 다소 복잡하고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TV 프로그램 애호가들에게는 꿈의 제품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전문보기)

페이스북이 주최한 해카톤의 수상팀 - VentureBeat
지난 8월부터 개최되었던 페이스북의 World Hack의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세계 각국에서 개최된 해카톤은 하루 종일 진행되었고, 개발자들은 페이스북의 오픈 그래프를 활용해서 최고의 앱을 만들어야 했다. 이 대회에는 2,000여 명의 개발자와 330개의 앱 데모를 만들어냈다. 수상자들은 페이스북의 멘로 파크 캠퍼스를 무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분명 그 과정에서 입사 제안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대만의 타이페이에서 온 Paperclip.io팀은 웹과 페이스북에서 봤던 자료들을 카테고리나 날짜별로재정리해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앱을 만들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온 Unchained Developers 팀의 Chained Story는 게이머들이 마지막 문장에 새로운 문장을 더해가며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내는 게임의 웹 버전이다. 완성된 게임은 타임라인에 게시된다. 최우수상을 수샇안 모스코바에서 온 BoostMate팀의 서비스는 소셜그래프와 인맥들을 분석해서 어떤 친구들과 어떠한 관계들을 맺고 있는지 볼 수 있게 해준다. 어떤 인맥이 긍정적인지에 따른 순위 산출도 가능하다. (전문보기)

커피숍 브랜드 220억의 투자를 받아 - TechCrunch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 10개의 커피숍 브랜치를 가지고 있는 Blue Bottle Coffee가 실리콘밸리의 유명 VC인 Index Ventures와 True Ventures등으로부터 2천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Blue Bottle Coffee는 유기농 커피만 사용하고 로스팅 된지 48시간 이내에만 판매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투자받은 금액으로 이를 통해 매장을 확장할지, 유통채널을 확장할지,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지, 섭스크리션 서비스를 시작할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