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ombinator, GUCCI 전 임원 등, Startup Battle Korea 심사단으로 참여

Startup

2013년 06월 28일

미래창조과학부/산업자원부/코트라가 다가오는 7월 16일, 17일 Startup Battle Korea 2013(나는 글로벌 벤처다) 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한국 스타트업 10개사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해외 투자자와의 상담, 멘토링 및 기타 실리콘밸리 사무실 등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Y-combinator의 Kevin Hale 이사와 GUCCI 전 이사회 위원이며, 패션 테크 전문 엑셀러레이터 FTA 의 설립자인 엔리코 벨트라미니 (Enrico Beltramini), 패션테크 전문 투자펀드인 NaxuriCapital의 패트릭 정 (Patrick Chung) 등 총 10명의 테크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위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 패션 테크 산업은 Etsy.com, fab.com, Gilt.com 등 패션커머스 뿐아니라 wearable technology, style sharing 등 패션과 밀접히 관계된 IT 산업을 포함한다)

NaxuriCapital의 패트릭 정은 beSUCCESS 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패션산업은 전세계적으로 3조 달러가 넘는 시장 규모로 예측하며, 아시아 트렌드의 중심인 한국에서 유망 패션 테크회사를 발굴, 투자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내고 싶다"고 Startup Battle Korea 심사 참여 의사를 설명했다.

이번 Startup Battle Korea 참여 대상은 소셜, 패션 테크,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며, 심사를 위한 접수는 6월 30일 까지이다. 지원 접수는 해당 링크에서 가능하다. (추가 문의사항 : 'BOOM Media / Seoul Space' 김주형 디렉터/ 010-8388-2006 / jay.juhyung.kim@gmail.com)

주요 심사단 이력 (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