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스타트업 ‘요기요’, 레스토랑 배달앱 ‘부탁해’와 서비스 제휴 맺는다
2015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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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가 메쉬코리아의 프리미엄 맛집 배달앱 ‘부탁해!’와 배달 음식 주문 서비스 제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탁해!’는 웹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상점을 검색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에 배달이 불가능하던 프리미엄 맛집의 배달 대행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는 강남구, 서초구, 영등포구, 송파구,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관악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등 수도권 내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확보하였으며, 약 200여개의 음식점에서 제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더욱 다양한 지역과 ‘하동관’과 같은 ‘부탁해!’ 독점 제휴 프리미엄 음식점 컨텐츠 확보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요기요와 ‘부탁해!’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요기요 앱에서 ‘부탁해!’ 음식점의 주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요기요 나제원 대표는 “요기요는 ’부탁해!’와의 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맛집 컨텐츠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배달 서비스 업계의 주요 사업자 대부분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는 요기요 서비스가 고객의 음식에 관련된 다양한 요구를 한 곳에서 해결해 줄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의미를 가진다”라며, “특히 자체 경로 최적화 알고리즘을 통한 배달 시간 최소화 기술, 주문 후 실시간으로 배달원의 위치를 확인 가능한 위치 표시 기술 등 ‘부탁해!’가 보유한 뛰어난 기술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부탁해!’의 프리미엄 이미지에 부합하는 프랜차이즈 맛집 상점들과 배달 시간 최소화 기술을 자랑하는 메쉬코리아의 안정적인 배송망을 요기요 사용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동등한 관계에서 강한 파트너쉽을 맺어준 요기요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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