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리어, 일본 오사카-한국 스타트업 IR 참가…본격 일본 시장 진출

유무선 휴대용 포터블 모니터 전문기업 (주)에크리어(대표 정윤지)가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에서 주관하는 IKMP 사업을 통해 일본 오사카-한국 스타트업 투자유치 IR 행사에 지난 3월 19일 참가했다.

IKMP 사업은 인베스트 코리아에서 국내 기업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코트라 36개 투자 유치 거점 무역관을 통해 해외 VC 매칭을 지원한다. 이번 IR 행사는 인베스트 코리아, 일본 오사카 상공회의소와 NTT 칸사이에서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선정된 국내 스타트업 4개 사와 일본 오사카 상공회의소와 NTT 칸사이가 초청한 현지 투자사 40개 사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에크리어는 자사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현지 투자사, 제조 분야 기업 관계자들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다졌다. 특히 현지 유통 전문 파트너사들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유통 채널 구축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일본 진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에크리어 정윤지 대표는 "전 세계에서 아이폰의 시장 점유율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폰보다 가장 높은 일본 시장에서 당사의 아이폰과 미러링 되는 신제품은 높은 시장 잠재력과 함께 다양한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크리어는 '스마트폰을 PC처럼, TV처럼'이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개발한 휴대용 모니터는 언제 어디서나 16인치 대형 화면으로 회의, 게임, 영상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폰은 물론 특히 아이폰도 유선으로 미러링 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 펀딩 5,446%를 달성했으며, 이를 계기로 LG U+의 홈 인터넷 가입자를 위한 사은품 공급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보도자료 제공: 에크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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