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슈퍼브에이아이’, 일본 철강사 ‘닛폰스틸’에 ‘슈퍼브 플랫폼’ 공급
2023년 06월 05일

슈퍼브에이아이는 일본 철강사 닛폰스틸(Nippon-Steel)에 자사 머신러닝 데이터 관리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을 도입해 AI 모델 개발 프로세스 자동화를 실현함과 동시에 데이터 관리 편의성과 모델 개발 속도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닛폰스틸을 포함해 삼성, LG, 카카오, NC소프트, 현대 그룹 등에 AI 모델 구축 자동화 플랫폼 도입 효과를 제시하며 ‘슈퍼브 플랫폼’을 공급했다.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인 슈퍼브 플랫폼을 서비스 중인 슈퍼브에이아이는 AI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 가공 및 데이터 품질 관리 사업 등을 수행한다. 데이터 스펙 및 문제 정의 컨설팅 서비스인 △슈퍼브 서비스, 학습용 데이터를 자동으로 선별하는 △슈퍼브 큐레이트, 대규모 데이터의 라벨링 가공/관리를 진행하는 △슈퍼브 라벨 등의 제품을 슈퍼브 플랫폼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 슈퍼브 플랫폼의 핵심 기술인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기술(오토 라벨링(Auto-Label), 커스텀 오토 라벨링(Custom Auto-Label))의 누적 사용량은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다.

닛폰스틸의 연구원 Nobuyuki Tatemizo 은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한정된 자원을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면서 동시에 모델을 상용화하기에 충분한 양의 고품질 데이터까지 확보하기는 정말 어려웠는데, 슈퍼브 플랫폼을 이용하고 생각이 바뀌었다. 슈퍼브 플랫폼의 제품 중 하나인 큐레이트에서는 우선적으로 라벨링 해야 하는, 모델 성능 개선에 가장 유의미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선별해 주는 데다, 검색 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신규 객체 클래스를 훨씬 빠르게 추가할 수 있다. 또 특징맵(Feature map)에서 학습용 데이터를 균일하게 추출해 주어서 데이터가 편향될 일 없이 소량의 엄선된 데이터만으로도 원활하고 빠른 모델 재훈련이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슈퍼브 플랫폼은 닛폰스틸의 생산 현장에 디지털 기술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는 철강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에서 손쉽게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머신러닝 개발 데이터, 운영 과정을 통합하여 개발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DataOps(데이터옵스) 및 MLOps(ML옵스)서비스 제공하며 한국 시장과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슈퍼브에이아이는 2020년 8월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래로, 전 세계에서 4,000+ 개 이상의 팀이 사용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슈퍼브에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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