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품 대여 서비스 ‘오쉐어’,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 받아
2016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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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품 대여 서비스 '오쉐어(대표 임현규)'가 지난 12월 1일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받았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오쉐어는 지난 2016년 1월 설립 후 엔젤 투자자로부터  3천만 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오쉐어는 온라인 여행용품 대여 서비스로, 사용자는 여행 일정에 맞춰 용품을 예약 및 결제하고,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카메라와 같은 전자제품이나 캠핑용품, 놀이용품 등을 대여할 수 있고, 대여일과 반납일, 시간, 장소는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지정할 수 있다.

본엔젤스 박지영 파트너는 제주 지역 이외에도 해외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장과 대여자와 피대여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모델 도입 등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큰 점을 투자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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