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종합 상담 O2O 서비스 ‘앞집’, 정식 버전 앱 출시
2016년 05월 02일

apzip

실시간 부동산 상담 서비스 ‘앞집(APTzib)’이 최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버전을 앱을 출시했다.

‘앞집’은 고객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전국 각지에 약 180명가량 구축된 오프라인 ‘앞집맨’ 조직을 활용해 빅데이터로 분석한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부동산·금융 상담을 1:1로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매물추천·현장 방문 동행·권리분석·최저금리 대출분석·이사청소 및 고객의 일정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타 부동산 서비스와 차별화했다. 

개인 집사처럼 고객을 1:1로 전담 마크하며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앞집맨의 서비스는 무료다. 실제 거래가 성사되기 전까지 고객이 따로 지급해야 하는 수수료는 없으며, 매매·전세 계약 체결 시에 중개수수료만 내면 추가로 내야 할 수수료가 전혀 없다고 앞집은 밝혔다. 또한, 앞집은 공인중개사를 직영으로 운영해 중개수수료를 최대 90% 할인해 국내 최저 수준으로만 부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집’은 2015년 10월 한국감정원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우승을 비롯하여 행정자치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경제부총리상을 받은 바 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에서 발행한 정부3.0 우수사례집 '행복이의 정부3.0 답사기'에 사례가 실린 바 있다.

지난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온 ‘다날’로부터 2억 원의 초기자금 투자를 유치한 ‘앞집’의 조현국 대표는 “앞집은 단순히 부동산 정보만 모바일로 제공해 주는 온라인 부동산 정보 회사가 아닌 종합 서비스 회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거래는 금액이 매우 크고 빈도도 낮아 대부분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크다"며 "앞집은 방대한 데이터 취합과 이를 분석하는 기술로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종합 컨설팅 서비스 ‘앞집’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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