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tar
김 동현(donghyun kim)
Don't tell me.
Show me.
labelby.me
2달 동안 ‘3명의 우량 개발자’를 모신 나만의 방법
  ·  2014년 04월 03일

‘가난한 스타트업이 구인하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글이 꽤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고 몇 달이 지났다. 그 사이에 필자의 회사는 가난한 스타트업에서 투자받은 좀 덜 가난한 스타트업으로 대변신을 하였다. 그렇다고 갑자기 대기업 수준의 연봉을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언론에서 막 띄워주는 스타트업도 아니라서 실제로 구인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 중에서 우리 회사만큼 뛰어난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면…

내가 골드만삭스를 박.차.고. 나온 이유
  ·  2013년 11월 22일

Writer’s Note: 이번 글은 스타트업 자체와는 관계가 적은 글입니다. 하지만 beSUCCESS 독자 중에서 지금 회사에 다니시는 분이 스타트업 하시는 분보다 더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서 한 번 쓴 글입니다. 이 글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라는 것을 이해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2003년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저는 2002년에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런던에서 하계 인턴(summer intern)을 시작했습니다. 10주 인턴 기간을 보내고 그 결과에 따라 2003년에 정규직 전환 여부를 평가받는 머 그런 일상적인 인턴 과정이었습니다. 어찌어찌 해서 인턴 했더니,…

(현실) 가난한 스타트업이 구인하는 나만의 방법
  ·  2013년 10월 25일

스타트업에 관련된 내용 중에 정말 많은 내용이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스타트업이 수능이라면 거의 국영수 중에 한 과목은 되는 주제인 것 같다. 스타트업 대표로 필자도 사람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거의 관련된 글을 읽는다. 그런데 솔직히 글을 읽고 나면 뭔가 배웠다는 느낌 보다는 절망적인 생각이 더 자주 드는 것이 사실이다. 초기 기업에는 사람이 중요하므로 구인해야하는 사람은 열정적이고, 똑똑하고, 주체적이며, 기본적인 역량도 뛰어나야하는 사람을 구인해야한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현실을 보자면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자금이 여유롭지 않기…

패션은 즐거운 것이지 귀찮은 것이 아니다
  ·  2013년 10월 11일

필자가 준비하는 서비스가 패션이기 때문에 지속해서 패션 스타트업에 대한 글을 읽는다. 다른 분야처럼 패션 스타트업도 일정한 트랜드가 있다. 그 트랜드 중 핵심 트랜드가 바로 Curation commerce이다. Curation commerce는 사용자의 기호를 바탕으로 상품을 추천해서 보여주는 전자상거래 서비스이다.  Curation commerce의 창업자 인터뷰를 읽어 보면 공통점이 보인다. 꽤 많은 창업자가 온라인상에 너무 많은 옷의 정보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의류를 찾는 것이 Pain이라서 창업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생각한 대안은 Curation commerce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패션을 제공하는…

[사업가의 솔직한 고백] CEO 당신, 리더십 있어?
  ·  2013년 07월 08일

아랫글은 필자가 그 어떤 누구와도 의견을 교환하지 않고 혼자만 생각한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이 주관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주절거리는 글도 아닙니다.    가끔이지만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저 아이디어 내가 정말 똑같이 생각했던 것인데 아깝다. 내가 그때 했더라면  사업 아이디어가 정말 좋아서 꼭 성공합니다 사업하고 싶은데 좋은 아이디어가 없다  필자는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뭘 모르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왜 뭘 모르는 소리인지 설명을…

[김동현의 지하철 Insight] – 개발자를 위한 결제 플랫폼, Stripe
  ·  2013년 07월 02일

      Stripe는 두 형제가 만든 payment 서비스입니다. Google에서 검색하면 서비스 이름 옆에 나오는 설명이 “Payments for developers” 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 읽어보면 “Strips는 웹에서 신용카드를 더 쉽게 결제할 수 있게 합니다” 라는 내용으로 자신들의 서비스를 요약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실제로 기업용 Paypal 계정이나 기업용 은행계정을 열어 본 적이 없어서 기존의 서비스가 얼마나 귀찮고 어려운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관련 내용을 읽어본 결과 기업용 계좌를 받기가 상당히 어렵고 번거로워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하철 Insight] Social media 콘텐츠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  2013년 06월 26일

미국에서 작년에 온라인 광고에 37조 정도의 돈이 사용되었습니다. 온라인 광고라는 것이 단순하게 광고주가 보여주고 싶은 메세지를 전달하는 도구라면 아마도 온라인 광고 시장이 이 정도 크기로 성장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결국 온라인 광고의 핵심은 사용자에 대한 많고 다양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로 이 점이 요즘에 사회적 이슈로 떠오를 개인정보 검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정보의 적절한 통제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재미있는 회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조금씩 다른 방법을 추구하고 있지만, 핵심 내용은 “온라인상에서 사용가…

[지하철용 beINSIGHT] Upworthy – 급성장하는 공유 전문 미디어 스타트업
  ·  2013년 06월 13일

Upworthy라는 미디어 회사가 있습니다. 이제 겨우 1년이 넘은 회사입니다. 그런데 아주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회사이기는 하지만 자체적으로 기사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기존에 있던 content를 선별해서 등록하는 방식입니다. 미디어 회사가 기사도 작성 안 하는데 저렇게 엄청난 성장을 한다는 사실을 보면 정말 날로 먹는 회사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Upworhty 취급하는 content가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content는 더더욱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들이 취급하는 대부분 기사는 정치적이거나 사회적인 무거운 주제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회사가 이런 성장을 할…

Snap Chat 애들 장난이 1조 되다
  ·  2013년 06월 11일

SnapChat 이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이 회사도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1조 클럽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여러 언론사에 따르면 약 1조의 기업가치로 1천억 정도의 투자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런 회사들이 가끔 생기기는 하지만 회사가 2011년 5월에 생겨나 겨우 2년이 넘어서 1조 회사로 된다는 것은 이 업계에 있는 저한테도 참 놀라운 일입니다. SnapChat에서 대해서 짧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해하기 가장 편한 것은 카카오톡입니다. 메세지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사진 기반의 메세지 서비스라는 것이 차별점 중의 하나입니다….

내가 만약 두 번째 스타트업을 한다면: 음식업편
  ·  2013년 01월 10일

음식에 관련된 startup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외식업 즉 식당에 관련된 startup과 실제 식사에 관련된 startup이다. 식당에 관련된 startup은 foodspoting 혹은 한국의 포잉과 같은 서비스들이다. 이 부분은 비교적 많은 사람이 알고 있기 때문에 실제 식사에 관련된 startup을 오늘은 소개하려고 한다.

내가 만약 두 번째 스타트업을 한다면: 운송업편
  ·  2012년 12월 27일

만약 내가 두번째 스타트업을 한다면 운수업과 관련된 mashup비즈니스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개념으로 미국에서 잘 되고 있는 사업을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 모든 서비스 사업은 런치하는 것 보다는 만들어 가는 과정이 몇십 배는 더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의 상황도 고려하진 않을 수 없습니다.

Pivot하면 모두 성공하니?
  ·  2012년 10월 11일

서비스이든 제품이든 새로운 무엇가를 만들다 보면 처음에 창업자가 의도하지 않았던 고객의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 변화를 시기적절하게 서비스나 제품에 반영하면 그 회사는 성공을 할 수 있다고 보통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Pivot을 하는 것이 옳은 결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