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 눔(Noom Inc.)은 4일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와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용인구 수지구에 거주하는 30~50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것으로 눔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눔 헬스’ 애플리케이션을 건강 고위험군 150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보건소 최초로 도입되는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사례로 현재 지역주민이 보건소를 방문해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던 운영의 문제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