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SNS 스타트업 ‘클래스팅’, 어린이 구호단체 ‘피드더 칠드런’과 MOU 체결
2015년 10월 15일

P1090117

교육용 SNS 클래스팅과 어린이 구호단체 ‘피드더 칠드런(Feed the Children) 한국’이 지난 13일 클래스팅 컨퍼런스 룸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어린이 구호활동 캠페인의 활성화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약식으로,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와 ‘피드 더 칠드런 한국’의 윤민영 이사장, 임정규 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피드 더 칠드런’은 1979년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자선단체로 기근이나 전쟁, 자연재해로 생필품 부족을 겪는 전 세계 20여 개국 어린이에게 식량과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2014년부터 북한 고아들에게 맞춤 영양식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네팔 지진으로 거주지를 잃은 재해민을 위해 식량과 임시 거주처를 마련한 자선활동도 진행한 바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유하여 클래스팅의 서비스 확장과 피드더 칠드런의 자선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는 “어린이가 굶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피드 더 칠드런의 비전에 공감하여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클래스팅은 전 세계 학생들에게 즐거운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