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론치 콘퍼런스 참석자, 휴대폰 ‘만땅’으로 충전한다
2014년 04월 25일

unnamed▲만땅 최혁재 대표

배터리 충전 서비스 '만땅'을  운영하는 ㈜마이쿤(대표 최혁재)이 비론치 2014(beLAUNCH2014) 콘퍼런스 참석자를 대상으로 무료 핸드폰 충전서비스를 진행한다.

마이쿤은 비론치 행사 당일(5월 14일~15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곳곳에서 일반 참석자를 포함한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핸드폰 충전 서비스와 베터리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땅'은 방전된 배터리를 가득 충전된 것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다. 가맹점 방문 혹은 배달을 통해 완충된 배터리를 받을 수 있으며 교환비는 3천 원이다.

세계 최초 스마트폰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표방하는 ‘만땅’은 사업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사업성으로 인해 출시 이후 빠른 이용자 수 증가는 물론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점을 고려한 업주들의 대리점 및 가맹점 개설이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 서울 50여개를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70여개 점포에서 서비스 되고 있으며, 상반기까지 점포 및 가맹점 수 100를 목표로 적극적인 사업을 진행중이다.

만땅의 최혁재 대표는 비론치 콘퍼런스에 서비스를 후원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자연스레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3천여 명이 넘는 참석자로 붐비게 될 비론치 2014 행사 현장에서도 만땅이 가장 잘하는 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후원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배터리 공유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현실에서, 비론치 2014에 참석하는 많은 VC, 스타트업 관계자, 일반 관객에게 만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이쿤은 작년 5월 본엔젤스로부터 2억원의 초기 투자를 받은 후  IDG벤처스코리아(대표 이희우)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 이하 본엔젤스)로부터 각각 3억원과 1억원 등 총 4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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