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돌이는 현역병사 90% 이상이 사용하는 앱으로, 누적 다운로드 275만 건, 월간 활성 사용자 60만 명을 기록하며 군생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서 병사들이 원하는 간식을 쉽게 받기 위해 스낵포와 함께 군장병 맞춤형 스낵박스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스낵포는 다년간 쌓아온 간식 큐레이션 기술과 공급망을 활용해, 병사들에게 최적화된 간식 구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돌이의 지준우 대표는 “군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군 생활 중에도 원하는 간식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낵포와 협업을 결정했다”며…
국내 기업 라이브데이터가 AI를 활용한 고등학생 대상 수학 문제 풀이 서비스 ‘매쓰모어’를 공개했다. 11일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AI 및 지식맵 기술을 활용해 매일 새로운 수학 문제를 제공하며, 학습자의 수준에 맞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유도한다. 매쓰모어의 주요 특징은 하루 한 문제의 학습 습관 형성, AI 튜터 ‘스모어’를 통한 단계별 힌트 및 질의응답 제공, 개인 맞춤형 문제 난이도 조절, 지식맵 기반의 개념 학습 제공, 그리고 프리미엄 해설 제공 등이 있다. 중학교 3학년부터…
오라클이 2025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IaaS 제공업체 평가’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되었다. 이 보고서는 13개의 퍼블릭 클라우드 IaaS(서비스형 인프라) 제공업체를 대규모 서비스 제공 능력, 다양한 기능 제공 범위,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12개 리전, 구글 클라우드와 11개 리전에서의 파트너십을 포함한 고속 인터커넥트를 통해 글로벌 확장성을 지원한다. IDC의 데이브 맥카시 리서치 부사장은 “오라클의 클라우드 전략은 고객이 전략적 제공업체에게 원하는 바에 대한 IDC의 관점과 부합한다.”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주식회사 원강(대표 강태영)은 인도에 DCS Techno 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 후, 인도 첸나이에 첫 수리-부품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리-부품센터 오픈은 원강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 DCS Techno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원강 제품과 서비스를 현지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원강은 현재 다수의 건설 업체들의 서비스 요청을 받고 있으며, 현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지원과 기술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기술 지도는 협력사인 유진이렉션 개발산업의 이영종 대표가 직접 담당하고 있다. ㈜원강…
글로벌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의 ‘돈버는영어’가 일본에서 1년 만에 회원 2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영어 대화를 통해 현금으로 환산 가능한 보상을 제공하여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혁신적인 방법이다. 위버스브레인은 영어 학습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AI 교육기업으로, ‘돈버는영어’ 외에도 원어민 AI가 1:1 화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맥스AI’와 100만 회원을 보유한 영어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도 운영하고 있다. 조세원 대표는 “영어의 학습과 동기 부여를 결합한 혁신적인 접근과 기술력 덕분에 ‘돈버는영어’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론칭되었다”며,…
음성인식 AI 스타트업 리턴제로(대표 이참솔)가 자사의 통화 기록 앱 ‘비토(VITO)’에 LLM 기반의 통화 요약 기능을 탑재하여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사용자는 통화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통화 내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는 클릭 가능한 링크로 자동 변환되어 바로 연락이 가능하다. 비토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통화 녹음 전용 앱으로, 2020년 4월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115만 건, 처리 통화 3억 건, 총 전사시간 1,000만 시간을 달성했다. 금융, 법무, 영업,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는 6일, 이용자들의 정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발렌타인 데이 시즌에 가장 많이 방문한 데이트 명소를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는 지난해 2월 한 달간 전국 주요 핫 플레이스 기준 반경 1km 이내에 30분 이상 5시간 미만 시동을 끄고 정차한 차량 위치를 기반으로 집계됐다. 하남·미사 카페거리가 가장 많이 방문한 데이트 명소 1위로 나타났다. 대형 카페의 밀집과 이색적인 인테리어, 여유로운 주차 공간 등의 요소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경북의 도보 코스인 경주 황리단길과…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로부터 ‘2024년 아기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됐다고 8월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 이은 것으로 콜로세움의 혁신성, 성장성 그리고 사업성을 공증하는 계기가 됐다.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시작한 콜로세움에게 이번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탑재하는 기회로 평가되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2019년 설립된 콜로세움은 지난 5년간 콜로세움은 고객사 니즈를 중심으로 국내·외 물류환경에 최적화돼 효율성과 안정성이 담보된 물류프로세스를 설계, 구축하며 물류에 대한 콜로세움만의 공식을…
매쉬업엔젤스가 퓨처플레이와 함께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 스타트업 ‘애포샤(Apposha, 대표 김상욱)’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최근 데이터베이스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기업은 서버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애포샤는 이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형태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DBaaS)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애포샤와 같은 DBaaS 서비스는 데이터베이스의 배포, 확장, 모니터링 등의 작업이 매우 간편하고 안정적인 서버 운영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파트너는…
세탁 온디맨드 서비스 ‘리화이트(RE:WHITE)’가 제휴 세탁소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CS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손을 놓을 수 없는 세탁소 현장 사정을 배려해 전문 강사가 직접 세탁소를 방문하여 1:1 코칭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업자는 시간·금전적인 여건상 전문 교육을 받기 어렵다. 그러나 여러 방면에서 고객의 서비스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서비스마인드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리:화이트는 이러한 부분에 주목하여 교육 제도를 마련하였다. 교육비는 리화이트가 전액 부담한다….
롯데그룹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시동을 건다. 롯데는 지난 1일 창업전문 투자법인 ‘롯데액셀러레이터(LOTTE Accelerator)’를 설립하고, 25일부터 스타트업 모집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사업운영에 나선다. 롯데는 선발된 업체에 초기자금 및 각종 인프라,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배출해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롯데는 청년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그룹 차원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을 밝힌 바 있다. 법인설립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우수 스타트업 30개 매체를 초청해 직접 소통하는…
O2O 홈케어 서비스 닥터하우스를 서비스하는 브랫빌리지는 주거공간의 상태를 점검해 주는 ‘홈스캔’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2월 2일부터 닥터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닥터하우스는 지역 기반 O2O 홈케어 서비스로 공간을 수리하거나 리폼하고 싶을 때 필요한 기술자와 일대일로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10개월간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은 손쉽게 기술자들을 만날 수 있었지만, 주거공간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시공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브랫빌리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집의 모든…
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지인 추천 기반의 채용 정보 서비스인 ‘쉐어잡’이 출시됐다. 카카오톡과 같이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지인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누구나 지인을 추천할 수 있고, 추천 받은 사람의 채용이 이루어지면 헤드헌터와 같이 보상금을 받게 되는 서비스다. 네트워크 마케팅 기법과 같이 단계별 추천으로 보상금을 나누는 방식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업 정보 및 구인 정보와 태그 분석을 통한 스마트 매칭 시스템을 통해 구직자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맞춤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오픈소스 기술인 노드JS(Node.js)를 활용해…
테크크런치(관련기사 바로가기)에 따르면 ‘나랑 붙자’, ‘덤벼’ 라는 느낌이 드는 이름의 영국 소셜 비디오 앱 FightMe 가 최근 $500,000(약 5억원) 규모의 시드 펀딩을 받았다. 바인(6초)이나 인스타그렘(15초), 등의 서비스로 모바일에서 소통방식이 문자/사진에서 동영상으로 넘어가는 것에 착안하여 개발된 FightMe는 30초의 동영상만을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이용자가 업로드한 동영상에 다른 이들이 댓글과 좋아요(Applaud)로 서로의 동영상을 평가하고, 경쟁을 유도하여 순위를 부여하것이 여타 Short-clip 동영상 서비스들과 FightMe의 차이점이다. 스스로에 대한 어필을 통한 경쟁, 그것이 FightMe가 추구하는 것인데, 스스로를 드러내기에는 바인의 6초나 인스타 그램의 15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