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
반려동물을 위한 에어비앤비 ‘매드파우스’
  ·  2015년 10월 12일

최근 급성장 중인 호주의 반려동물 시장에, 에어비앤비 스타일의 웹사이트 ‘매드파우스(Mad Paws)’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매드파우스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알렉시스 소울로포울로스는 본인이 여행을 가는 동안 그의 반려견을 맡아줄 친구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낀 후 이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했다. 그 후 알렉시스는 두 명의 기업가 젠 파카스와 롤프 웨버와 함께 2014년에 매드파우스를 설립했다. 그들은 매드파우스가 현재 호주에서 가장 큰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이라 말했다. 매드파우스는 사용자들이 여행하는 곳 현지에서 반려동물을 맡아줄 사람을 찾게 해 주는…

커뮤니케이션의 장 비글로벌 미리 활용하기, “비글로벌 시너지 프로그램”
  ·  2015년 04월 17일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가 ‘비글로벌 시너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비석세스와 트라이벨루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비글로벌 시너지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투자자, 후원사 등 비글로벌 참가자의 커뮤니티로 행사 전부터 행사 이후까지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수 있는 창구로 이용될 전망이다. 그동안에도 비글로벌은 스타트업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소통하고 협업을 만들어가는 자리였다. 하지만 행사 당일 새로운 사람을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구체적인 이야기를 마치기까지, 이 모든 것을 행사 당일에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를…

“3천 만명의 게으른 청취자들을 깨우면, 음악 시장의 판도가 달라집니다” – 비트패킹컴퍼니 박수만 대표 인터뷰
  ·  2014년 08월 25일

▲비트패킹컴퍼니의 정민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좌), 박수만 대표(우) 거대 포털 사업자들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는 스타트업 하나가 나타났다. ‘디지털 음악 산업을 혁신시켜버리겠다’는 포부를 들고 등장한 ‘비트(beat)’가 그 주인공이다. 포부에 걸맞게 지난 3월 출시 이후, 별다른 마케팅 없이 올 7월 기준 청취자 수 10만 명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수없이 많은 스타트업이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 도전했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곳은 비트패킹컴퍼니가 유일하다. 비트패킹컴퍼니의 박수만 대표는 네이버의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