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Brexit)’로 인해 코스피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방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그래도 주식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스트레스가 컸던 며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주말이 끼어서 찝찝하고 불안한 마음이 더 심했을 것 같습니다. 주식은 아무래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만큼 잃을 가능성 역시 높은 금융상품입니다. 파생상품의 경우에는 주식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있으면서 동시에 순식간에 원금을 날릴 수 있는 상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고위험, 고수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험이 높을수록 수익이…
위험
[핀다와 금융 기초체력 다지기] P2P 투자는 정말 저위험 중수익 상품일까?
스스로 리스크를 찾아 나서지 않으면, 리스크가 당신을 찾아낼 것이다 : 불확실성의 역설
한국의 생계형 창업이 40%에 육박했다. 사회의 안전망이 무너졌다는 이야기다. 28일 글로벌 기업가 정신 모니터(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 이하 GEM)가 펴낸 ‘글로벌 리포트 2013’에 따르면, 한국의 42개월 미만 초기 창업 가운데 생계형 창업 비중은 36.5%로서, 26개의 혁신 경제국(Innovation-driven Economics)의 생계형 창업 비중 평균치인 18.2%를 훨씬 웃도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처럼 국민들이 ‘자영업의 블랙홀’이라 불리는 요식업 등 저부가가치 서비스 창업에 나서는 이유는 기존의 직장에서 밀려난 뒤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 안전망이 미비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 벤처 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