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 (주)아이비스(대표이사 남기모)가 아이비케이-위스케일업펀드1호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아이비스는 차량 내부의 디지털 클러스터,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생태계에 적합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술 기업이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 국내 완성차 및 Tier-1 협력사와의 공동 개발 및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생산 차량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아이비스는 2016년 리눅스 기반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플랫폼 패키지인 IVI-Suite를 론칭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3월 18일 (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에서 신기술 분야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 기술사업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청년 벤처 및 신생기업 대표 간담회(’25.2.5)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유상임 장관이 인공지능·생명과학·양자·우주·자율주행·드론 분야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격려하고, 청년들이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빌린트, 마인즈그라운드, 에이슬립, 에스비바이오사이언스, 브이픽스메디칼, SDT, 무인탐사연구소,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파블로항공 에서 이번 간담회에 참석했다. 각 기업의 대표들은 자신들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
AI 전문 스타트업 셀렉트스타가 최근 ‘2025 AI Trends-Singularity’를 발표했다. 이 리포트는 AI 기술과 시장의 주요 변화를 분석하고, 2025년 AI 산업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하며, 기업과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셀렉트스타는 2024년 AI 산업의 주요 키워드로 멀티모달 AI, 소형언어모델(SLM), 그리고 AI 규제와 레드팀을 선정했다. 특히, SLM은 대규모 언어 모델의 비용과 자원 소모 문제를 해결하며, 의료, 법률, 금융 등 특정 도메인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활용되었다. 2025년 트렌드로는 AI 에이전트, 합성 데이터, AI 신뢰성 강화를 예측했다….
팀네이버가 국내 스타트업들과 손잡고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생태계 확산에 본격 나섰다.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LEAP 2025’ 행사에서 ‘LEAP 2025’에 참가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사우디 디지털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디지털 기업 간 정보교류 및 사업협력’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보안,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AI 솔루션, SW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디지털 스타트업 11개사 대표와 함께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한국전파진흥협회가 AI, 자율주행, 우주항공, 통신, 에너지 전송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전파 기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파 시뮬레이션 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파(RF) 기초 이론부터 최신 전자파 분석 및 설계 기술을 다루며, 참여자들에게는 핵심 이론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교육은 기존에 진행된 6개 과정에 더해, 생성형 AI를 이용한 전자파 분석 및 설계 기초, CST Studio…
모빌리티 AI 기업 포티투닷이 프로토콜캐피탈 그룹과 카타르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카타르 도심 내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로보택시 서비스를 실증하고, 모빌리티 기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포티투닷은 카타르 도하 중심 지역에서 자율주행 기반의 로보택시 서비스와 차량 관제 솔루션을 운영하고, 도시 모빌리티 데이터를 관리, 통합, 분석하여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토콜캐피탈 그룹은 카타르를 포함해 유럽과 미국에서 부동산, 호텔업, 제조업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술 기반 신사업 추진을…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전문 스타트업인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TIPS,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확장 단계의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하여 중소벤처기업의 빠른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운영사가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여기에 더해 지분투자 1배수(최대 20억원)+출연R&D 3년간 최대 12억원이 이뤄진다. 스케일업 팁스 선정으로 뷰런은 3년간 약 12억원의 지원을 받아 양산을 위한 라이다와 카메라 센서융합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뷰런은 기존에…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와 차량용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텔레칩스(대표 이장규)가 협력에 나선다. 두 회사는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중인 CES 2024 행사에서 MOU를 맺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사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텔레칩스에 제공하며, 텔레칩스는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텔레칩스의 ADAS 칩의 성능 검증과 객체 인식 성능 고효율화에 활용한다. 또한 양사는 데이터를…
전 방향 자율주행 이동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주)칼만텍(대표 최재환)이 제조분야 로봇 SI 전문기업 (주)고성엔지니어링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및 기존 제조 현장 맞춤형 자율주행로봇(AMR)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제조기업들의 공장 자동화 및 로봇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고, 세부적으로는 AGV(무인운반차) 중심에서 자유로운 경로 생성이 가능한 AMR(자율주행로봇)으로의 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AMR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칼만텍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2021년 설립하여 국내 최초로 구…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 모는 10월 25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AI EXPO TOKYO’에 참가한다. AI EXPO TOKYO는 일본 최대 규모의 AI 엑스포로, 2022년 행사에는 3만 4,000여 명이 방문했다. 에이모는 2020년부터 3회 참가했으며, 이번 참가로 4회 연속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이모는 데이터 전주기 솔루션을 소개한다.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스마트 라벨링, 평가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글로벌 기업에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솔루션 제공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에이모 오승택…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오는 9월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제 2회 테크 컨퍼런스 ‘NEXT MOBILITY: NEMO 2023(이하 NEMO 2023)’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사전 등록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NEXT MOBILITY: NEMO’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협력사와 함께 파트너십 기반의 모빌리티 산업 비전을 제시하는 테크 컨퍼런스다. IT 기술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해 2월 흥행에 성공하며 개최 첫 해만에 모빌리티 업계…
콜로세움이 물류로봇 등 자동화설비를 통한 물류센터 운영기술을 확보하고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02월 16일 화장품 플랫폼 기업 CTK(대표 정인용),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개발기업 시스콘(대표 최광용)과 스마트 물류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콜로세움의 AI 기반 풀필먼트 솔루션 기술력과 미국, 대만 등에서 화장품분야 컨설팅, 기획, 생산 등 브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TK, 그리고 AMR을 통해 물류의 디지털전환을 구현하고 있는 시스콘의 역량을 한데 모아 미국 물류시장의 스마트…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층간을 이동하는 초소형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시제품을 ‘2022 서울 카페쇼’에서 선보인다. 서울 카페쇼는 23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새롭게 공개하는 신규 로봇은 안정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소형 딜리버리 로봇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간을 오가며 건물 내에서 식음료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 로봇팔을 활용한 F&B 서비스 로봇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온 엑스와이지가 처음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이다. 엑스와이지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하는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포함해, 업무부담을 덜어주는…
‘컴업 2021’ 둘째 날인 오늘 ‘Space & Mobility’’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컴업 2021’의 컨퍼런스는 창업 트랜드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3대의 대주제, 12개 세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84명의 스타트업 대표 패널들의 토의로 구성된다. ‘Space & Mobility’ 세션의 토크쇼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에서는 ‘다윗과 골리앗’이라는 큰 주제 아래 두 가지의 방향으로 토의가 진행됐다. 연사로는 오로라(AURORA)의 정예근 개발자(이하 정 개발자)가 참여했고, 사회자로는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개발사 서울로보틱스의 이한빈 대표(이하 이 대표)가 맡았다. 첫째는 ‘테슬라 vs. 월드’로, 카메라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레이더 기술 스타트업 비트센싱(bitsensing, 대표 이재은)이 70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Pre-Series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비트센싱은 2018년 이재은 대표와 만도 초기 레이더 개발팀이 모여 함께 설립한 자율주행 분야 스타트업으로 자체 레이더 기술과 카메라를 융합하여 외부 환경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고해상도 4차원 이미징 레이더 AIR 4D를 개발한다.뿐만 아니라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카메라 일체형 트래픽 레이더 AIR Traffic을 출시해 1월 CES 2020에서 혁신상을 받는 등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등에 적용할 레이더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자율주행/ADAS 개발기업 (주)스트라드비젼(Stradvision, 대표 김준환)은 일본 벤처캐피탈인 글로벌브레인(Global Brain)으로부터 시리즈 A 라운드에 추가로 25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차량용 반도체에서도 국내외에서 유일하게 딥러닝 알고리즘을 탑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급속하게 성장을 이루고 있는 기술기반 스타트업이다. 자율주행/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핵심기술인 카메라 기반 사람, 사물, 주행교통정보 인식소프트웨어에 딥러닝을 탑재하여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차량용 반도체에서도 원활하게 동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독일, 일본, 중국, 한국의 주요 자동차 기업과 양산 및 선행…
‘퍼셉틴(PerceptIn)’은 자율주행 자동차 및 무인 운반차에 필수적인 카메라 센서 모듈 및 알고리즘 개발 기업으로, 무인 운반차(Automated Guided Vehicle, AGV)에 탑재할 수 있는 카메라 센서 모듈인 ‘드라곤플라이(Dragonfly)’를 개발, 현재 중국 ZTE 등에 시제품을 공급 중이다. Dragonfly은 자율주행에 필요한 위치 인식(Localization) 및 인식(Perception) 기술을 합리적 가격에 각종 센서들을 효과적인 통합한 제품으로 가격은 약 3천 달러이다. 해당 제품이 탑재된 Dragonfly Car의 경우 이동형 차체를 포함하여 1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경쟁 시장 제품 가격의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