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가 미국 오스틴에서 열리는 음악⋅영화⋅스타트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 참가하는 한국 스타트업들을 내년에도 후원한다. SXSW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영화 축제이자 스타트업 경연장이다. 내년에는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그동안 트위터, 포스퀘어, 핀터레스트 등이 SXSW에서 소개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디캠프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유망 스타트업들을 선발해 SXSW에 참가했다. ‘강남에서 온 괴짜들(Geeeks from Gangnam)’이란 이름의 한국 공동관을 운영했고, 트레이드 쇼의 부스 전시, 네트워킹 행사 등을 기획하고 후원해왔다 2016년에는 ‘스타트업 홀로서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스타트업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