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 개발 스타트업
고정밀 췌장암 진단 키트 개발 ‘압타마켓’, 시드 투자 유치
2024년 02월 22일

서울대기술지주가 압타머 기반 고정밀 췌장암 진단 키트 및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압타마켓에 시드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고 초음파 검사에서 관찰이 힘들어 조기 발견률이 낮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잔여 미세종양으로 인해 전이 및 재발이 쉬운 편으로 지속적 관찰이 필요하다. 기존의 췌장종양표지자(CA19-9) 검사는 췌장암, 담도암, 위암 등 소화기계의 암의 진단 에 적합한 검사지만 정확성이 떨어져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정밀하고 신속한 진단기술이 필요하다. 압타마켓이 연구/개발하는 압타머는 세포, 단백질, 저분자…

AAV 유전자치료 표적 플랫폼 개발 ‘마크헬츠’, ‘뇌혈관 표적 AAV 전달체’ 관련 특허 확보
2023년 10월 11일

마크헬츠(대표 이승민)는 뇌혈관 내피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치료 유전자를 내피세포에만 특이적으로 발현시키는 프로모터를 이용한 AAV 유전자 전달체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9월 8일 완료했다. 마크헬츠는 뇌조직 또는 뇌혈관에 효율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AAV 유전자 전달체 관련 핵심 기술 확보에 성공함으로써 뇌 질환(치매, 뇌졸중, 뇌암, 헌팅턴병 등)을 치료하기 위한 AAV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서 까다로운 임상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졌다. 아울러 해당 기술은 미국, 독일 등 출원을 위해 PCT 출원을…

의약품 개발 기업 ‘카이노스메드’ 에이즈치료제 미국 길리어드 약물 ‘젠보야’ 비교 임상 3상에서 장기 치료효과 및 안전성 우수 입증
2023년 08월 07일

혁신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카이노스메드(대표 이기섭)는 중국 파트너사인 장수아이디가 시장 확장을 목적으로 실시한 에이즈치료제 ACC008의 중국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에 완료한 중국 임상 3상은 특히 길리어드사가 개발한 젠보야와의 1:1로 비교한 중국 내 대규모 임상 연구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며 환자 또한 다른 치료제 복용 경험자로서 KM-023 으로의 약물 대체 가능성을 함께 증명했다. 본 연구는 베이징 수도의과대학 부속 베이징디탄병원(Beijing Ditan hospital affiliated with capital medical university)을 포함한 10개의 임상센터에서 75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