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out
탁월함을 위한 자부심
  ·  2014년 06월 20일

탁월함을 위한 자부심, 그리고 사명감  “회사는 그 구성원들에게 실제로 엘리트 클럽이나 명예로운 공동체와 같은 자부심을 제공할 수 있다 (A company can actually provide the same resonance as does an exclusive club or an honorary society).” 경영학계에서 피터 드러커와 함께 구루(Guru)라는 말을 탄생시킨 장본인인 톰 피터스(Tom Peters)는, 그를 구루의 반열에 올려놓은 “초일류기업의 조건 (In Search of Excellence)”라는 책에서, “기업은 (단지 급료나 복지 같은 외재적(Extrinsic) 인센티브 이외에도) 그 구성원들에게 ‘자부심’이라는 프레스티지(Prestige)를 제공할 수 있으며,…

[투자 비하인드스토리] 6개월간 투자 유치로 나는 번아웃(Burn-out)에 다다랐다, 눔(NOOM) 정세주 대표
  ·  2014년 02월 04일

투자 유치 과정에 발을 들인 순간 많은 스타트업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투자 유치를 준비한다. 투자 준비에 착수하여 개별 투자자를 모아 로드쇼(투자설명회)를 여는 등 투자 유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만남과 절차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스타트업은 피말리는 심리적 육체적 전쟁을 시작한다. 매일 투자처를 발굴하고 비즈니스의 불확실성과 불완전함을 공격 당하며 거절의 연속으로 번아웃(Burn-out, 심신의 방전 상태)에 다다른다. 질문받고, 공격받고 그럴 때마다 더 깊은 한숨을 내쉰다. 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혹은 창업 초반에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