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 홀딩스(MeTech Holdings, 대표 박찬목)가 미국의 JMB 노스아메리카(JMB North America, CEO 존 발비안)와 미화 185만 달러(한화 약 27억원) 규모의 ‘저탄소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메텍의 메탄캡슐을 활용해 미국 최초로 뉴욕주에 있는 젖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메텍 홀딩스는 가축의 메탄가스를 측정하고 저감하는 ‘메탄캡슐’을 개발한 기업이다. 한편, JMB 노스아메리카는 뉴욕의 20만두 이상의 젖소(홀스타인) 관리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한 전문기업이며,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윌리엄 H. 마이너농업연구소와 함께 진행된다. 메텍 홀딩스의…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인 디캠프(대표 박영훈)가 대한민국 경찰의 미래 치안을 책임지기 위해 본격 나선다. 이는 디캠프와 경찰청간 체결된 치안산업 분야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디캠프 지원 스타트업 10개사가 경찰청의 미래 치안 서비스 고도화에 참여하게 됐다. 디캠프는 스타트업 성장의 파트너로서 ICT, 딥테크, 기후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이들 스타트업은 디캠프의 지원을 통해 사업 검증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과학수사, 사이버 안전 등 미래 치안에 대한 현안과 수요가 공유되었다. 디캠프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6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2025’에 참여할 도내 스타트업 12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디지털 기술력과 시장성을 바탕으로 전략 진단을 받은 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기술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과 해외 진출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비바테크는 2016년 시작된 유럽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타트업 행사로, 매년 15만 명 이상의 참관객과 1만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테크 컨퍼런스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테크노파크가 수도권 지역 테크노파크(인천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3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수도권 테크 페어’를 11월 3일(금) 오후 1시에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E홀 1~4)에서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운영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역 기업·혁신기관·혁신기술 간 만남의 장을 조성하여 지역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 4개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가 선정한 초격차 10대 분야 기술(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을 기반으로 수도권 지역 기업의 ‘초격차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이전·투자유치·기술특례상장·판로개척 등 기업의 혁신성장에…
서울시가 2030년까지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50개 기업을 키워내고, 1천 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서울유니콘창업허브’를 건설하는 등 세계 5위 창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 창업정책 2030’을 발표했다. 총 1조 6,717억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성수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10만㎡)’가 문을 열고, 고척에는 ‘서울 제조창업허브(1만7천㎡)’가 조성된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창업거점을 스페인, 싱가포르 등 20곳으로 확대하고, 예비․초기창업자 육성을 위한 ‘창세권 공유오피스’를 선보인다. 20만㎡ 규모의 ‘AI 서울…
“아, 더 빡세게 준비했어야 했어,,” 5월 17일, ‘AWS Summit Seoul 2016’ 행사가 끝나고 회사로 돌아가는 택시 뒷좌석에 행사에서 썼던 온갖 물건들을 잔뜩 쌓고 그 위에 엎어져 비 맞은 중처럼 중얼거렸다. AWS Summit Seoul 2016 ‘AWS(Amazon Web Service)’는 전자상거래 업체로 너무나 유명한 ‘아마존(Amazon)’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다. 고객에게 웹 서버를 임대하는 형식으로 IT 인프라 및 웹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들이 주관하는 ‘AWS Summit’은 우리나라에선 아직 익숙하진 않은 개념인 클라우드 컴퓨팅에…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회사 눔(Noom Inc.)은 국내 헬스케어 플렛폼 기업인 큐디에스(QDS Co.Ltd.)와 자가건강관리 시장 확대 및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 본격화를 위한 상호 협력 모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협력은 눔의 개인 맞춤 건강관리 앱 서비스를 큐디에스의 계열사인 국내 건강검진기관 하나로의료재단을 통해 대사증후군 프로젝트부터 유전자 분석 사업까지 모바일 기반 통합 건강관리 솔루션 모델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써 전문의료진과 첨단 검사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종합검진 누적…
스타트업 ‘마이창고’는 소호몰과 물류창고를 연결하고 통합하는 물류 플랫폼이자 클라우드형 창고 시스템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마이창고는 독립된 창고를 임대하기 어려운 소규모 온라인 셀러(이하 소호몰)를 위한 물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유통 사업보다는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물류 서비스가 주된 업무다. 전자상거래 시대의 창고, 공간 임대에서 출고 대행으로 그동안 창고는 보관과 적재가 주된 기능이었다. 하지만 전자상거래 시대에 필요한 창고는 ‘출고 작업(Fulfillment)’이 더 큰 업무가 됐다. 매일 온라인에서 판매된 상품을 출고해야 하므로 보관·적재보다는 ‘피킹·패킹(Picking·Packing)’ 작업, 즉 택배용 박스를…
스타트업 스파코사와 클레비, 서울대학교 연합전공 정보문화학이 스타트업과 대학생 간의 협업체계 구축과 상호발전을 위한 3자 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스파코사와 클레비는 서울대학교 연합정보 정보문화학 학생들과 함께 산학 공동 학기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자사 스타트업 서비스의 기술적 측면, 휴먼 컴퓨터 인터페이스(HCI, Human Computer Interface)와 디자인 측면의 사용자 경험, 행동과학, 디지털 콘텐츠 개발 측면에서 각 서비스 발전 방향에 관해 공동 연구한다. 서울대학교 연합전공 정보문화학은 ICT 생태계에 대한 융합지식을 갖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망기업에 글로벌 비즈니스 인사이트 제공 및 글로벌 사업실행을 지원하는 ‘케이히어로즈(K-HEROES)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2년 이내에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ICT 분야 초기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총 8주 간의 역량강화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며, 과정 수료 시 회사 성장에 따른 글로벌 진출 및 성장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에 도움을 주는 탭더모멘텀을 운영 파트너로 선정하여 본…
연초 CES에 이어, 최신 모바일 비즈니스 시연장이었던 MWC2015가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내렸다. 오는 5월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ICT 비즈니스 마켓을 지향하는 월드IT쇼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IT 강국이자 정보통신 시장의 테스트 마켓으로 평가되는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G 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은 물론 가상현실과 스마트카 등 IT 융·복합 분야 기업 등이 참여하여 5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월드IT쇼는 국내 주요 IT 전시회들이 통합되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9회째를 맞는 B2B 시장 지향 행사로, 국내외…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는 유럽 IT 산업의 중심 룩셈부르크에서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룩셈부르크 ICT 최대 박람회 ‘ICT 스프링 유럽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CT 스프링 유럽 2016’은 룩셈부르크에서 매년 열리는 ICT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70여 개국 500여 개의 세계 주요 ICT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6,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관해 정보를 교류한다. 올해는 핀테크 서밋(FinTech Summit), 항공우주 포럼(Space Forum), 마케터 서밋(Marketers Summit), ICT의 미래(The Future of ICT), 디지털 HR(Digital HR) 등 총 8가지 주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페이팔,…
초보 부모들이 신생아를 돌보며 발생하는 여러 어려움에서 착안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개발된 아기 건강 관리 모니터 올비(allb)가 지난 24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출시됐다. 올비는 영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0~2살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아기의 복식 호흡 모니터링을 위해 복부 주변 기저귀 밴드 또는 하의 밴드에 부착하도록 설계되었다. 올비를 통해 보호자는 아기의 피부 온도, 수면 패턴, 수면 중 호흡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어 아기의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확인하고자 하는 이에게 유용하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30일 설립 1주년을 맞은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Mashup Angels)’는 네이버 D2에서 팩토리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매쉬업엔젤스는 2014년 11월에 결성된 액셀러레이터로서 각 분야의 검증된 엔젤투자자들과 35개의 포트폴리오팀을 보유한 엔젤 네트워크이며 초기 스타트업의 팀 빌딩, 비즈니스 모델 수립, 서비스 구현 등의 성공을 돕고 있다.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 35개의 포트폴리오 스타트업 중 60%인 21개의 스타트업이 41개의 투자사로부터 630억 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으며, 후속 투자 유치까지 걸린 기간은 6개월 이내가 50%로 가장 많았다….
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이 농업벤처기업 만나씨이에이 지분 33% 수준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이벤처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향후 ICT 기반 첨단 농업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카카오의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만나씨이에이(MANNA CEA)가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유통 및 마케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만나씨이에이는 카이스트(KAIST) 출신인 박아론, 전태병 공동대표가 의기투합해 2013년 3월 설립한 수경재배 방식(아쿠아포닉스)과 ICT가 접목된 농장 자동화 기술을 가진 농업벤처기업이다. 친환경 농장 구축 및 관리에 필요한 솔루션과 제어 설비를 직접 개발/생산할…
미래창조과학부 K-Global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가 새로운 체제로 탈바꿈한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전 김종갑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미주기술확산센터장이 신임 센터장으로 부임, 7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종갑 신임 센터장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서울대학교에서 환경계획 석사, 미국 밴더빌트(Vanderbilt)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무엇보다 김 신임 센터장은 지난 20여 년간 ICT 분야 최전방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왔다.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업무를 담당했던 정보통신부 산하 아이파크(iPark) 실리콘밸리 이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미주기술확산센터장을…
빅베이슨 캐피탈을 비롯한 초기 전문 벤처투자사들이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소프트웨어 회사 엔에프랩(대표 나세준)에 총 15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9 일 밝혔다. 빅베이슨 캐피탈은 미국 실리콘벨리에 위치한 벤처 투자회사다. 본엔젤스 파트너스,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도 이번 투자에 함께 했다. 엔에프랩은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해주고 시각화해주는 솔루션인 펠로톤(Peloton)을 제공하고 있다. 월정액 기반의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이 소프트웨어는, 어떤 형태의 데이터라도 프로세스 해내는 뛰어난 유연성과 소비자의 구미에 맞춰 결과를 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장점이다. 엔에프랩은 지난…
Networked Society Lab published their “Networked Society City Index” report measuring the ICT maturity of the world’s major cities at the 2014 Business Innovation Forum recently held in Stockholm, Sweden, reported Business Korea. Stockholm, Sweden ranked number one and Seoul ranked 12th in the penetration and usage rates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For the study 40 major cities around the world were indexed. The study evaluated the quality of each cities’…
Kakao Talk Promises that encrypted messeging will be available this year Daum Kakao, the operator of South Korea’s most popular mobile messenger Kakao Talk, said it plans to adopt a “privacy mode” in an apparent bid to allay users’ concerns about security. There has been much in the Korean press on this matter recently and Telegram has been making the most of the situation, garning massive local suport in Korea. “The new…
KT Will Spend $2.65B Upgrading Network And Create Jobs Remember how KT said they set up a fund of USD 132 million by 2017 to help smaller and mid-sized firms in Korea earlier on this year? Well, according to Yonhap News yesterday, they will spend KRW 3 trillion (approximately USD 2.65 billion). KT is more ambitious than we thought. That means that the south Korean telco is spending approximately half of the USD 5.3 bill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