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경쟁 서비스는 어떤 기술을 사용했을까?”, 기술 추적 도구 ‘시밀러테크’
  ·  2015년 06월 15일

가끔 좋은 서비스를 사용하다 보면 ‘이 서비스는 어떤 기술을 사용했을까?”하고 궁금해한 적이 있을 것이다. 시밀러 테크(Similar Tech) 서비스는 이를 가용한 한도 내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시밀러테크(Similar Tech) 에서 특정 사이트의 주소를 입력하면 어떤 광고 서버, 분석 도구, 위젯, 이메일 호스팅, 서버 등을 사용해 구축된 서비스인지를 분석해서 보여준다. 예를 들어 세계 최대 숙박 공유 사이트인 에어비앤비를 검색하면, 아마존 호스팅을 사용하고 있으며, 서비스 분석 툴은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뉴 레릭(New Relic)…

알리바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두 달 안에 출시한다
  ·  2015년 06월 15일

알리바바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두 달 안에 중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리코드 등 미국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알리바바가 새로 출시할 서비스명은 TBO로, 티몰박스오피스(Tmall Box Office)의 약자다. 중국 내 주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다르게, TBO는 90%의 컨텐츠가 유료로 제공된다. 월별 정액 요금과 컨텐츠 당 요금 부과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나머지 10%의 컨텐츠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알리바바가 경쟁자로 생각하고 있는 기업은 소후닷컴과 같은 무료 동영상 사이트가 아니라 미국의 넷플릭스와 HBO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전 CFO 데이비드 에버스만, 정신 질환 데이터 분석 기업 ‘리라헬스’ 창업
  ·  2015년 06월 15일

페이스북의 전 최고 재무 담당자인 데이비드 에버스만(David Ebersman)이  우울증과 불안감 등의 정신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리라헬스(Lyra Health)’를 창업했다. 데이비드 에버스만은 “스마트폰 센서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를 분석하여, 정신 질환 진단 및 치료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면서, “치료비는 비싸면서도 적절히 치료되지 못하고 있는 ‘행동 건강 장애’의 분야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비공개 금액으로 벤록 어소시에츠(Venrok Associate)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한 리라 헬스는 우울증, 불안 장애, 약물 남용 환자에 대해…

스타트업, 판교서 ‘글로벌 사업기회’ 발굴한다
2015년 06월 12일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이머징 테크놀러지(Emerging Technology)에서의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내달 판교에서 열린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오는 7월 9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Global Startup Conference – Finding Opportunities in the Emerging Technology’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에 따르면 ‘K-Global Startup Conference’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 글로벌 기업 등 해외 파트너들과 글로벌 마켓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스타트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K-Global Startup Conference’에는 20여 명이 넘는 VC와 해외기업가가 연사로 참석, 최신 기술 동향과 분야별…

라인, 일본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라인뮤직 ‘ 출시
2015년 06월 12일

메신저 라인의 자회사 라인뮤직이 어제 11일, 일본에서 정액제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라인뮤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인뮤직에서는 일본 대중가요는 물론 팝송, K-POP, 애니메이션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150만 곡 이상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상황에 맞는 플레이리스트 및 랭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더욱 음악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라인 친구 및 대화 그룹에 본인이 듣고있던 음악을 공유하고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음악 콘텐츠에 메신저만이 가질 수 있는 요소를 더함으로써 콘텐츠를 즐기는…

가장 빠른 경로는 어디? 우버, 운전자 교육 위한 우버 게임 출시
  ·  2015년 06월 12일

우버는 우버 운전자들의 교육을 위해 우버 게임을 오늘 출시했다. ‘우버 드라이브(Uber Drive)’ 게임 속에서 운전자는 가장 빠른 경로를 찾아 승객을 데려다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게임은 구글 맵과 연동되어 있으며 운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빠른 길을 선택해 목적지까지 승객을 데려다주면 된다. 한 게임이 끝날 때마다 실제 우버 운잔자들은 가장 빠른 경로가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답과 얼마나 유사한 경로를 선택했느냐에 따라 0개에서 5개의 별점을 얻게 된다. 실제 우버 택시 역시 승객들로부터의 별점을 받고 있다. 붐비거나…

스마일게이트, 전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5에 첫 단독부스 참가
2015년 06월 12일

최근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모바일 게임 서비스 플랫폼을 발표한 바 있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오는 16일(화)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 ‘E3 Expo 2015(이하 E3 2015)’에 단독 부스로 참가,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오늘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E3 2015가 처녀 출전으로 지난 4일 첫 공개한 모바일 플랫폼 ‘STOVE’를 북미 게임 관계자들 앞에 선보이며, STOVE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편의성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북미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게임사들과 만나 STOVE의…

푸드 테크의 극치, 오븐이 아닌 요리하는 컴퓨터 ‘준(June)’
  ·  2015년 06월 11일

재료를 파악해 가장 적절한 요리법을 알려줄 뿐 아니라,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요리 과정을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스마트오븐 준(June)이 출시됐다. 준은 전자레인지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오븐이지만, 엄연히 쿼드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요리용 컴퓨터다. 기본적으로 준은 인터넷과 연결되어있어 앱과 상호작용한다. 1080 HD 카메라도 장착되어 있는데, 사용자가 앱을 설치하면 실시간으로 요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실시간 스트리밍한다. 소셜 미디어와도 연동되어 있어 사용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요리 과정을 공유할 수도 있다. 오븐 내에는 저울과 온도…

미래부, 올해 사물인터넷 정보보안 육성에 107억 투입 계획
2015년 06월 11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K-ICT 전략’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 산업 육성 지원’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IoT) 정보보호 로드맵 3개년(2015~2017)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사물인터넷 보안산업 육성을 위해 107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시행계획은 실생활의 사물이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되면서 사이버 공간의 위험이 현실 세계의 안전에 대한 보안 위협으로 전이‧확대될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초기단계의 국내 사물인터넷 보안 산업을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스마트 안심국가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시행계획은 ▲사물인터넷 제품ㆍ서비스에…

직방, 집 정보를 근방 2km 근방 부동산에 한 번에 공유하는 ‘공실제로 방 내놓기’ 기능 추가
2015년 06월 11일

방 구하는 전월세 부동산 정보서비스 ‘직방’이 방 내놓는 플랫폼 기능까지 더했다. 방을 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임대인(집주인)과 급하게 방을 빼야 하는 세입자들까지 적극적으로 직방을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직방을 운영하는 채널브리즈㈜(대표 안성우)는 직방 앱 내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방을 내 놓을 수 있는 ‘공실제로 방 내놓기’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실제로 방 내놓기’는 누구든 중개를 의뢰하고자 하는 방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직접 입력하면, 그 주변 반경 2km 이내 직방 회원 중개사무소에 공실 정보 공유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어 교육 스타트업 스마투스, 대만 온라인 교육 시장 본격 진출
2015년 06월 11일

비즈니스 영어 교육 서비스 ‘비네이티브 프로(BeNativePro)’가 대만 온라인 교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비네이티브 프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마투스(대표 김문수)는 6월 10일 대만의 현지 교육기업인 스터디뱅크(StudyBank)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스터디뱅크는 대만 코아시아(CoAsia)사의 교육 담당 계열사로 대만 이러닝 교육시장 선두업체이며, 대만 기업, 관공서, 대학 등의 B2B 시장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B2C 시장의 현지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네이티브 프로’는 경영학계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를 비롯하여 3M, GM 등…

배달의민족, 서울 전역 옥외광고로 소상공인 지원
2015년 06월 11일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서울 전역 옥외광고를 통해 지역별 배달업소를 소개하는 ‘부럽다OO동’ 광고 캠페인을 실시하여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오늘부터 서울 전역 버스정류장 쉘터에 옥외광고가 설치된다. 배달의민족 ‘부럽다OO동’ 광고 캠페인은 배달의민족 브랜드를 광고하는 동시에 이름난 동네 배달맛집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석촌동에는 ‘OO치킨’이라는 배달맛집이 있어서 석촌동 주민들을 부러워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는 지난 3월 배달의민족이 공개한 전국 배달맛집을 소개하는 ‘신의배달’ 광고의 오프라인 버전이기도 하다. 이번 배달의민족 ‘부럽다OO동’ 광고 캠페인의 업소선정 기준은 총 3가지다. 업소의 매출과 직결되는…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60억 투자 유치
2015년 06월 11일

소프트뱅크벤처스는 국내 최대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 중인 버즈니에 60억원을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2007년 설립된 버즈니는 의견검색(OPINION MINING) 분야 국내 및 미국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게임, 영화, 맛집 등 다양한 분야에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13년 2월 국내 최초로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런칭해 주력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홈쇼핑모아는 국내 6대 홈쇼핑사의 쇼핑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홈쇼핑 생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미디엄’, 구독자의 메일함으로 포스팅 전송되는 ‘레터스’ 기능 추가
  ·  2015년 06월 10일

블로그 플랫폼 ‘미디엄(Medium)’이, 발행된 포스팅이 자동으로 구독자(follower)의 메일함으로 전송되는 ‘레터스(letters)’ 기능을 추가했다. 미디엄은 트위터 창업자인 에반 윌리엄스와 비즈 스톤이 지난 2012년 출시한 블로그 서비스로, 직관적이고 단순하면서도 가독성을 높인 화면 구성으로 블로거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디엄은 플랫폼과 출판사 역할을 동시에 한다고 해서, 플랫티셔(Platisher)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서비스로 정의되기도 했다. 재작년에는 전기 작가인 월터 아이작슨, 일론 머스크 등이 미디엄을 통해 글을 쓰기도 했다. 미디엄이 새롭게 선보인 레터스 기능은 다음과 같다. 사용자가 ‘레터스’라는 옵션을…

배달앱 ‘부탁해’, 전자금융 서비스 KIS 정보통신과 사업 제휴 체결
2015년 06월 10일

프리미엄 맛집 배달앱 ‘부탁해!’를 운영하고 있는 메쉬코리아는 나이스(NICE) 그룹 계열 KIS정보통신㈜(대표 노영훈)과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VAN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KIS정보통신은 전자금융 서비스 업체로, POS가맹점을 대상으로 샵넷(SHOPNE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앞으로 KIS정보통신은 POS화면에서 샵넷을 통해 메쉬코리아의 ‘부탁해!’ 앱 소개와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한 링크를 제공한다. 메쉬코리아는 샵넷을 이용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부탁해!’는 상점과 배송 업체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자체 배달을…

비디오 전문 스타트업 500비디오스, 네이버와 함께 소상공인 동영상 광고 제작 도와
2015년 06월 10일

비디오 대량제작 전문 스타트업 500비디오스는 네이버와 계약을 맺고 강원 소재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비디오 광고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네이버가 강원도와 함께 시작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의 일환으로서 강원 소재의 소상공인들의 모바일 사이트 ‘모두(MODOO)’를 제공하고 500비디오스는 이에 노출될 비디오광고를 제작하게 된다. ‘모두’는 네이버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모바일 홈페이지로써 개인 및 기관, 특히 수익모델 창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무료 플랫폼이다. 지원 대상은 캠핑장, 펜션, 식당 등 강원 소재의 소상공인이며 500비디오스는 ‘모두’에서 노출될 15초 분량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국판 개인용 익명 SNS, 어라운드
  ·  2015년 06월 10일

위스퍼(Whisper)를 필두로 한 이크야크(Yik Yak), 시크릿(Secret) 등의 익명 SNS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서도 다양한 익명 SNS들이 출시됐다. 그러나 익명이라는 점을 악용한 사용자들로 인해 선정적인 내용 위주의 게시글과 댓글이 뒤덮이며 이내 서비스가 사라지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폐쇄적인 서비스 안으로 초기 유의미한 수의 사용자를 유치하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도 있었다. 심지어 실리콘밸리 26명의 투자자로부터 약 392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던 미국의 시크릿마저 재정난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 국내에서 살아남은 익명 SNS 중 주목할만한 서비스가 있다면, 직장인…

드론 택시, 교통의 미래 될 수 있을까?
  ·  2015년 06월 10일

만화 주인공 도라에몽처럼 머리에 프로펠러를 달고 하늘을 날 수 있는 날이 올까? 누구나 한 번쯤은 출퇴근 시간에 지옥철을 겪거나, 위급한 상황에 교통 대란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서는 청해진해운은 서울시와 운영 계약을 맺고, 2009년부터 한강 수상택시 운행을 시작한 바 있으나, 지난해 4월 세월호 사고 영향으로 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이처럼 운송 분야에서 혁신이 일어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을 찾고자 하는 노력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식재료 배달 스타트업 블루에이프런, 1,513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6월 10일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 블루에이프런(Blue Apron)이 피델리티매니지먼트와 리서치컴퍼니로부터 1억3,500만 달러(한화 약 1,51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블루에이프런이 산정 받은 기업 가치는 20억 달러(한화 약 2조 2,400억 원)다. 블루에이프런은 사용자가 한 끼 식사로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를 작게 포장해 일주일에 한 번 배송해주는 섭스크립션 서비스다. 한 끼 식재료 당 가격은 10달러(한화 약 1만 원)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가정 요리를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레시피까지 함께 제공해 메뉴 고민과 쇼핑의 번거로움을 줄여줘 인기를 얻고 있다. 블루에이프런의…

비트윈 개발사 VCNC, 데이트장소 추천서비스 ‘비트윈데이트’ 출시
2015년 06월 10일

커플앱 비트윈의 개발사 VCNC는 데이트장소 추천서비스인 ‘비트윈데이트’를 출시했다. 자체 개발한 서비스로는 비트윈 이후 3년만이다. VCNC의 박재욱 대표는 신규 서비스 개발에 대해 “많은 커플들의 고민중 하나가 색다른 데이트 장소를 찾는 것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정보를 검색하던 채널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졌고, 대부분이 맛집에 편중되어 있다는 문제점이 존재했다. 이점을 해결해 커플들의 즐거운 데이트에 도움이 되는 장소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필요함을 느꼈다. 비트윈데이트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커플인 비트윈 사용자들에게서 장소의 정보를 받았고, 맛집위주에서 탈피해 다양한 데이트 장소를 골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