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벤처 업계 유명 인사들이 동영상 스트리밍 앱 ‘미어캣(Meerkat)’에 열광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인 2월 27일 출시된 미어캣은 트위터 피드를 통해 방송을 생중계할 수 있게 해주는 동영상 앱이다. 월스트리저널에 따르면 앱이 출시된 지 6일만인 오늘, 약 1만5천 명의 사용자가 미어캣을 다운 받았고 8천 개가량의 비디오가 트위터를 통해 흘러나갔다. 출시 당일 트위터 피드에는 ‘#meerkat’이라는 해쉬태그가 5백 개, 지난 화요일에는 거의 4천 개가 등장했다. 특별히 미어캣은 스타트업계의 빌보드 차트라고 불리는 ‘프로덕트헌트(Product hunt)’의 후광을 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