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요기요와 네이버 상생협력 MOU 체결, 배달음식 주문앱과 검색포털의 신너지 기대
  ·  2014년 12월 02일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대표 나제원)가 검색포털 사이트 네이버(대표 김상헌)와 상생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요기요와 네이버는 요기요의 컨텐츠를 적극 활용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MOU 체결과 함께 양사는 협력을 강화해 국내 인터넷과 모바일 시장의 동반 성장 및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요기요 박지희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요기요의 정확한 배달음식 컨텐츠를 보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편리하게 제공하고, 가맹업주들에게는 추가 주문을 창출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플랫폼 거인 다음카카오, 네이버만 경쟁 상대일까?:합병이 스타트업에게 미치는 영향
  ·  2014년 10월 02일

플랫폼 거인 다음카카오, 네이버만 경쟁 상대일까?:합병이 스타트업에게 미치는 영향 다음카카오는 어제 1일, 합병법인을 출범하며 모바일부터 사물인터넷까지 모든 플랫폼을 아우르는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메신저 사용자들의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 산업을 장악한 카카오톡과, ‘모으다, 잇다, 흔들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다음이 공통적으로 추구해왔던 ‘연결’이라는 키워드를 살려 이들의 비전 역시 ‘모든 것을 연결하라(Connect everything)’로 결정됐다. 1995년 2월 출범해 PC 인터넷 플랫폼 분야에 있어 약 20년의 노하우를 가진 다음과, 콘텐츠 파워를 가진 카카오톡이 힘을 합치자…

1조 가치가 넘는 10개의 한국 ‘유니콘’들을 분석하다
  ·  2014년 09월 12일

회사의 가치가 천억 대를 넘어 조 단위에 이르는 스타트업을 ‘더 유니콘 클럽(The Unicorn Club)’이라고 부른다. ’유니콘’이란 전설속의 상상의 산물이지만 마치 유니콘처럼 보기 드물고 마술적인 가치를 창출해 낸 페이스북과 링크드인, 드롭박스와 같은 스타트업들을 그렇게 부르고 있다. 지난 12월 카우보이벤처스(Cowboy Ventures)의 에일린 리(Aileen Lee) 대표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384억 원) 넘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39개를 유니콘이라고 지명하는 기사를 테크크런치에 기고했다. 그후로 10억 달러가 넘는 소프트웨어 스타트업들은 세계적인 유니콘( Unicorn)으로 불리고 있다. 내일 9월 12일 개최되는 ‘비글로벌2014(beGLOBAL2014)’에서는…

비론치 2014, 네이버·SKP·코빗과 함께 해커톤 개최
2014년 04월 28일

 대한민국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론치와 연계한 ‘비론치X해커톤(beLAUNCH X Hackathon)’ 행사가 오는 5월 10, 11일 양일에 걸쳐 총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해커톤에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제공 파트너로 네이버, SK Planet, 비트코인 기업 코빗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해커톤은 오는 5월 14, 15일 양일 간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DDP)에서 개최될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테크 컨퍼런스 ‘비론치 2014(beLAUNCH 2014)’를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개발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별히 스타트업 개발자들이 플랫폼 개발자들과 함께 어우러져 아이디어를 펼치고 실현화할 수…

[beTECH]네이버 대만 스팸전화 필터링 스타트업 고고룩 180억 인수
  ·  2013년 12월 27일

네이버, 스팸 전화 필터링 서비스 제공 대만 기반 스타트업 고고룩 180억에 인수 네이버가 발신자 확인 서비스 및 스팸 전화 서비스 앱인 ‘후즈콜(WhosCall)’로 유명한 대만 기반 스타트업 고고룩(Gogolook)을 1,760만 달러(약 180억)에 인수했다. 현재 후즈콜은 월간 120만 명의 액티브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6억 개의 전화번호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후즈콜의 설립자인 제프 쿠오(Jeff Kuo)와 에드가 치우(Edgar Chiu)는 대만 내 네이버 앱 개발센터의 최고 운영자를 맡게 된다. 현재 세계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중국의 위챗, 미국의 왓츠앱과…

김범수 의장 1호 투자 스타트업 ‘왓챠’ 구글 검색과 제휴, 네이버 영화와 본격적인 정면승부?
  ·  2013년 04월 11일

스타트업 ‘왓챠’가 구글코리아와 제휴를 맺었다. 구글의 영화 검색결과에 왓챠의 별점이 첫 번째로 보여진다. 이번 제휴로 왓챠는 네이버 영화 검색 서비스와 본격적으로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됐다. 11일 프로그램스(대표 박태훈)는 개인화된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의 영화 별점 평가를 구글 ‘지식그래프’의 영화 검색 결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글에서 영화를 검색하면 출연진, 줄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보여주는데, 이 중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정보인 영화 별점 평가를 왓챠가 제공한다는 것이다. 왓챠는 사용자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서 영화를…

최근 3년간 일본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웹사이트는? ‘SNS’와 ‘네이버’
  ·  2013년 04월 09일

인터넷 이용 패턴을 조사하는 리서치 기업 ‘Video Research Interactive’에서 입학시즌에 맞춰 실시한, PC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대학생 접속 동향이 흥미로워 살펴보았다. 이번 내용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일본의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주요 웹사이트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특히 naver 서비스도 눈에 띄는데, ‘마토메’ 등 PC 웹사이트에서의 주요 섹션을 비롯하여 스마트폰 환경의 도래와 함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주목을 받으며 브랜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 먼저 2013년 1월 기준으로 대학생…

네이버가 스타트업 ‘왓챠’를 똑같이 출시한다고?!
  ·  2013년 04월 01일

지난 1월 개인화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는 회원수 5만 명 달성에 기록을 세웠다. 당시 출시 5개월 차 왓챠의 주간 방문자 수는 2만 명으로 집계돼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이라는 평을 받았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1호 투자 서비스로 유명한 왓챠는 지난해 5월 벤처엔젤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8억 원을 투자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왓챠는 사용자 개인의 영화 취향을 분석해 영화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사용자 로그인 후 자신이 본 영화를 별점으로 평가하면 그와 유사한 장르나 주제의 영화가 제시되는 방식이다….

중국 인터넷 포털 시장, 올해 네이버와 바이두의 세찬 격돌 예고
  ·  2013년 02월 28일

중국 네이버 도메인 전체에 웹 가속화 서비스가 적용된다. 업계는 네이버가 견고한 중국 바이두의 독점 장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중국 지역 접속자를 위한 글로벌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를 지원을 발표하면서 중국 인터넷 포털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와 동시에 27일 중국 정부가 인터넷 초고속망 확장을 발표하면서 중국 대표 포털 바이두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보여 두 거대 포털의 중국 시장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페이스북 검색엔진 출시, 국내 검색엔진 1인자 네이버를 점령할 수 있을까?
2013년 01월 16일

페이스북의 15일 이벤트 정체가 밝혀졌다.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15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에 있는 본사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연 뒤, 페이스북의 새로운 소셜 검색엔진 ‘그래프서치’를 발표했다. 페이스북이 본격적으로 검색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양강 구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국내 검색 시장의 독보적 일인자, 네이버와의 경쟁 구도와도 지켜볼만 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