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라인의 IPO는 우리 생태계에 어떠한 메시지를 던져주는가
  ·  2016년 07월 26일

최근 공교롭게도 ‘한국계’라는 끈을 가진 일본발(日本發) 뉴스 두 개가 글로벌 차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한국계 일본인인 마사요시 손(한국명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기업인 소프트뱅크(SoftBank)가 영국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생산기업인 ARM홀딩스(ARM Holdings)를 320억 달러(한화 약 35조 원)라는 엄청난 가격에 인수할 것이라 발표한 것이다(관련 기사). 그리고 두 번째는 7월 14일, 네이버의 자회사로 일본에 본사를 둔 라인(Line Corp)이 일본의 동경증권거래소(Tokyo Stock Exchange, 이하 ‘TSE’)와 이곳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 이하 ‘NYSE’)에…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크’ 통해 스타트업 투자영역 확대
2016년 02월 23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주)인크는 DS자산운용(前 DS투자자문), 대신자산운용 등 주요 자산운용사 및 투자자문사들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초기 기업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배경은 국내 증시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기준 금리가 1%대에 머무르면서, 전문투자자들이 안정성은 다소 떨어져도 수익성이 높은 투자처로 눈을 돌려 대체투자가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대체투자의 범위는 벤처기업, 사회간접펀드, 사모펀드 등으로 넓어지는 추세다. 지난해 DSC인베스트먼트를 시작으로 인크가 전략적 MOU를 체결한 금융투자사는 DS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 DS벤처스, 유리치투자자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수림창업투자,…

결제 서비스 ‘스퀘어’ 첫 주식상장, 13.07달러로 장 마감
  ·  2015년 11월 20일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이어폰 잭에 간단히 끼워서 사용하는 카드 결제 기기로 유명한 결제 서비스 ‘스퀘어(Square)’가 어제 뉴욕증시(NYSE)에 첫 상장 했다. 11.20달러로 시작한 주당 금액은 지속해서 상승했다. 상장 전날 공모가를 9달러로 책정하며 기업가치도 1년 전 60억 달러의 절반 수준인 29억 달러(한화 약 3조3천억 원)로 줄었다. 스퀘어는 이날 13.07달러에 장을 마감했으며 이는 공모가 9달러 대비 45.22%가 상승한 가격이다. 더불어 29억 달러였던 기업가치도 36억 달러(한화 약 4조1천억 원)로 상승했다. 스퀘어의 창업자이자 CEO이며, 트위터의 CEO를 겸임하고 있는 잭 도시(Jack…

“Selling a Company” – 101
  ·  2014년 04월 24일

필자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벤처를 한다면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보도록 하였다. 그리고 VC 대상의 투자제안을 만들어보라고 하였다. 훌륭한 경영학도들답게, 필자의 학생들은 엑셀 시트에 흠잡을 데 없는 향후 5 년 동안의 재무 예측을 그려냈다. 그리고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향후 5 년간 보수적 관점에서 예상되는 수익의 PV (현재가치, Present Value)를 기초로 볼 때 본 사업은 5백만 달러의 Valuation이 타당합니다. 그 중 20%, 즉 백만 불을 저희에게 투자할 것을 제안합니다.” 제법 규모가 있는…

[beTECH]상장 준비중인 온라인 음식 주문 서비스 회사 그럽헙(GrubHub) 1조 클럽 합류
  ·  2014년 03월 03일

주식 상장으로 1억 달러(약 1,070억 원) 펀딩을 노리는 온라인 음식 주문 서비스 회사 그럽헙(GrubHub)이 10억 달러(약 1조 700억 원)의 회사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 금요일 상장준비를 위해 작성된 그럽헙의 재무상태와 비즈니스 관련 상세 자료가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그럽헙의 비상장 주식은 주당 6.85달러(약 7,000 원)이며, 유통되고 있는 총 주식은 1억 4,900만 주이다. 이를 바탕으로 계산한 그럽헙의 시가 총액은 현재 약 1조 1천억 원이다. 그럽헙은 2004년 시카고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10년 만에…

[beTECH] 드랍박스 2,650억 투자유치, 회사 가치 10조 원
  ·  2014년 01월 20일

온라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드랍박스가 2억 5천만 달러(약 2,65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추정되는 드랍박스의 기업가치는 100억 달러(약 10조 5천억 원)에 이른다. 10조 원으로 평가받은 드랍박스의 가치는 비상장 회사 중 최근 벤처투자자들이 가장 높게 평가한 것으로, 2011년 당시 기업가치 40억 달러(약 4조 2천억 원)보다 두 배 이상 성장하였다. 드랍박스는 2011년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세쿼이아캐피털(Sequoia Capital), 엑셀 파트너스(Accel Partners)로부터 2,6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드랍박스의 CEO 드류 휴스턴(Drew Houston)은 이번 투자유치로…

여타 SNS의 IPO실패, 반면교사 삼겠다 : 트위터 IPO 미루며 지분 일부 매각
2013년 01월 28일

트위터의 입장에서는 초창기부터 근무한 유능한 임직원들을 붙잡아두기 위해 자사 지분을 현금화할 기회를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블랙록과의 거래에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