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로봇이 심사하는 세계미인대회 열린다
  ·  2016년 01월 05일

자동차를 운전하는 로봇에서부터, 요리하는 로봇까지 다양한 기능의 로봇들이 우리의 일상에 들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오직 로봇만이 심사하게 되는 미인대회가 출시되었다. 참가자는 이 대회가 제공하는 앱을 통해 셀프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해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사진은 진화된 얼굴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의 목적은 로봇이 인간의 다양한 연령대의 얼굴 변화를 분석하게 하기 위함이며 더불어 이런 변화들이 여러 연령, 인종, 국가별 사람들의 인식에 어떤 영향을 가져다줄지를 평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인대회에 자문으로…

일본 스타트업 미디어 ‘더 브릿지’, 후지 TV 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2016년 01월 04일

일본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미디어인 ‘더 브릿지’가 일본 방송사 후지 TV 의 투자 자회사인 ‘후지 TV 벤처스’와 일본의 보도자료 유통사인 ‘피알타임즈(PR Times)’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더 브릿지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일본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미디어와 커뮤니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 브릿지 미디어는 다케시 히라노와 마사루 이케다가 2011년에 창업한 미디어로 일본 스타트업에 대한 소식과 전 세계 주요 테크 소식을 일어로 전할 뿐만 아니라 일본 소식을 해외로 전하는 영문 뉴스 사이트도 운영 중이다. 또한,…

구글 글래스, 기업용 차세대 모델 공개
  ·  2015년 12월 30일

‘구글 글래스’의 개발 중인 다음 모델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에 의해 공개됐다. 구글은 ‘익스플로러’의 실패 이후 올해 2월부터 전 네스트 CEO인 토니파델 주도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글 글래스’는 기존의 ‘익스플로러’와 달리 원점에서부터 다시 개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연방통신위원회 홈페이지에는 ‘구글 글래스’의 내외관 및 조작방식이 상세히 공개되어 있다. 1. 구글 글래스 외관 ‘구글 글래스’는 기존 버전에서와 달리 접을 수 있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보관하기에 편해졌다. 또한, 프리즘 부분은 더욱 길어져 더 큰 화면을 즐길…

‘구글’ 인공지능 기반 메시징 앱 개발 중, 페이스북 ‘엠’과 경쟁 예상
  ·  2015년 12월 23일

구글이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메시징 앱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구글의 앱은 일반 메시징 앱처럼 채팅 기능을 통해 지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구글봇(Google bot)’에 질문을 해 답을 얻을 수 있다. 구글이 언제쯤 서비스를 출시할지는 확실치 않지만, 최소 1년 정도 서비스 개발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메시징 앱의 ‘봇’ 기능이 출시 시점에 얼마나 강력히 구동될지는 예상할 수 없지만,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답을 제공하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 검색된 링크를 보여주는 등…

젊은 사용자층 타겟으로 한 메신저 ‘킥’, 패션 스타일링 서비스 ‘블링크’ 인수
  ·  2015년 12월 23일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는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 없이 사업하는 모바일 서비스가 붐을 일으켰다. 그중 몇 서비스들은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 없이 주요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수억 명의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사용자를 보유한 중국의 최대 메시징 앱 위챗(WeChat)이 있기에 가능했다. 중국에는 위챗만을 플랫폼으로 활용해 사업하는 ‘위챗온리(WeChat-only)’ 회사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 트렌드를 기반으로 메신저 앱 ‘킥(Kik)’의 활약도 주목된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킥’은 킥은 위챗의 모회사인 텐센트로부터 5천만 달러(한화 약 58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억…

러시아 회사원 ‘폴아웃 4’ 제작사에 소송, “게임 때문에 직장 잃고 아내 떠나”
  ·  2015년 12월 22일

러시아의 30세 남성이 비디오 게임 ‘폴아웃 4(Fallout 4)’의 제작사인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Bethesda Game Studios)에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게임이 너무 중독성이 강해 3주 내내 게임기를 붙잡고 있을 수밖에 없었으며 그때문에 직장에서 해고되고 아내도 자신을 떠났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한 매체와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시 출신의 30세 회사원이었던 그는 폴아웃 4의 중독성을 알지 못한 상태로 게임을 시작했으며 이를 미리 경고하지 않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는 50만 루블(한화 약 823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내용의 소송을…

2015 국내 대표 개인신용 P2P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총 누적 대출액 약 195억 원, 1위는 ‘8퍼센트’
2015년 12월 21일

국내 온라인 P2P(Peer to Peer)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이 한 해 동안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12월 18일 기준 국내 대표 개인신용 P2P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업체 8퍼센트, 렌딧, 빌리, 펀다, 어니스트펀드의 총 누적액은 약 195억900만 원에 달한다. 1위 8퍼센트(97억5300만 원), 2위 렌딧(50억3900만 원), 3위 빌리(20억7000만 원), 4위 펀다(14억2200만 원), 5위 어니스트펀드(12억2500만 원) 순이다. P2P 대출 시장의 성장은 세계적인 추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세계 P2P 대출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 34억 달러(약 3조9,752억 원)에서 2025년에는 1조 달러(약 1,169조…

운동 시 착용하는 웨어러블을 넘어 질병을 진단하는 메디컬 웨어러블 시대 온다
  ·  2015년 12월 18일

웨어러블 컴퓨팅이 접목된 기기들이 시장을 점령하는 가운데, 기존에 운동을 보조하는 기능을 넘어서 질병을 진단하고 모니터하는 등 의학이 적용된 웨어러블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뇌전증에서부터 당뇨에 이르기까지 질병을 진단하는 주체가 연구소가 아닌 소비자 시장으로 옮겨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는 향후 수조 원에 이르는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핏빗(Fitbit) 등의 운동용 웨어러블 기기와는 다르게 의학용 웨어러블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지만 사용될 수 있다. 엄격한 규제적 난관 덕에 1세대 웨어러블 회사들이 의학용 웨어러블 시장을 생성하기…

해커 ‘조지 하츠’, 일반 차량으로 자동 주행 기술 개발 성공 “100만 원짜리 자동 주행 패키지 제공 할 것”
  ·  2015년 12월 18일

아이폰을 최초로 해킹한 바 있는 조지 하츠(George Hotz)는 28세 해커다. 그는 약 한 달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그의 집 차고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컴퓨터 스스로 학습하는 ‘어댑티브 러닝’ 기반의 자동 주행 자동차를 개발해 왔다. 거대 IT 및 인터넷 기업이 천문학적인 연구비를 사용하며 개발하는 자동 주행 자동차를 개인이 개발해 낸다는 것이 조금은 터무니없게 들릴 수 있지만, 그는 2016년에 생산된 아큐라 ILX를 개조해 차의 지붕에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라이다를, 백미러 부근에는 카메라를 장착했다. 보조석 앞쪽 물건 보관함은…

페이스북, ‘페이스북 메신저’ 내 우버 호출 서비스 선보여
  ·  2015년 12월 17일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우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메신저’ 내에서 우버를 직접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페이스북 채팅창을 통해 상대방과 대화 중 특정 주소를 메시지로 보내면 해당 주소를 클릭해 바로 우버를 호출할 수 있다. 즉, 사용자는 우버 앱을 별도로 열 필요가 없게 되는 셈이다. 페이스북은 메신저를 통해 사용자가 우버를 호출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 다만 사용자는 우버 계정을 보유하고 있어야하며, 우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블록체인 시스템 통한 증권 발행 허가
  ·  2015년 12월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가 가구·홈데코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오버스톡(Overstock)’이 회사 주식을 블록체인이 적용된 인터넷 시스템을 통해 발행할 수 있도록 허가해 향후 증권 거래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최근 몇 년간 오버스톡의 패트릭 바이언 CEO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재정보증 발행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해왔다. 블록체인이란 전 세계 개별적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생성되는 근본적으로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의미한다. 따라서 블록체인의 분산 장부 네트워크 기술은 개별적 네트워크 사용자가 현금 거래뿐 아니라 주식, 채권,…

폐업한 모바일 뉴스 ‘써카’, 미국 최대 지역 방송 미디어 기업 ‘싱클레어 그룹’의 인수로 부활
  ·  2015년 12월 16일

미국 내 최다 지역 방송국을 보유한 ‘싱클레어브로드캐스트 그룹(Sinclair Broadcast Group)’이 수익 악화로 인해 서비스를 중단한 모바일 뉴스 서비스 스타트업 ‘써카(Circa)’를 인수하고 내년 봄에 써카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 새로운 서비스를 위해 싱클레어는 워싱턴타임스에서 콘텐츠 및 사업 개발을 담당해온 워싱턴타임스 전 부사장 존 솔로몬을 고용했다. 그는 향후 싱클레어의 새로운 서비스의 치프 크리에이티브 오피서(CCO)를 담당할 예정이다. 솔로몬은 “독자적인 리포팅 업무를 담당할 70명의 기자를 고용함과 동시에 싱클레어가 소유·운영하는 172개의 TV 방속국의 영상…

빌게이츠가 지원하는 대출 이자 ‘0%’의 미국 비영리재단 ‘키바’,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대출 서비스 꿈꾼다”
  ·  2015년 12월 14일

10년간 운영된 키바(Kiva)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무이자 대출 비영리 재단이다. 지난 3년간 키바는 뉴욕으로 확장하여 뉴욕 시민들에게 키바의 혜택을 제공해주었으며 3년의 운영을 기념하는 자리에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턴,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페이팔 대표가 참가하여 키바의 뜻에 동참했다. 키바는 온라인 P2P(개인 간 대출) 마이크로파이낸스 회사로 개인 간 무담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키바의 시스템은 기부자가 직접 온라인에서 돈을 빌려줄 사람을 선택하여 일정액을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키바의 공동창업자는 전 세계 어려운 환경에…

애플뮤직, 아이튠스에 케이팝 장르 및 차트 전격 신설
2015년 12월 14일

한류의 바람을 타고 세계 곳곳에서 성장 중인 케이팝(K-Pop)이 애플 아이튠스 미국 뮤직 스토어에서 공식 장르로 추가되었다.  지금까지 일부 아시아 지역에서만 공식 장르로 운영되던 케이팝이 전 세계 1위 음악 서비스 아이튠스의 핵심 지역인 미국에서 공식 장르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케이팝의 영향력이 커진 것뿐 아니라 실제적인 디지털 음원 매출이 성장했기에 얻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케이팝을 공식 장르로 채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국내 음악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알리바바, 홍콩 영문 언론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약 3천억 원에 인수
  ·  2015년 12월 14일

한국 시간으로 11일, 중국 인터넷 전자상거래 포털 사이트 알리바바가 홍콩의 유력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3,157억 원($265.8 million)이며, 전액 현금으로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는 대중에게 ‘중국 회사’라는 인식이 강해서 서양에 중국 비판 뉴스가 보도되면 알리바바의 신뢰도 역시 떨어졌다. 이에 알리바바는 중국에 대한 정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중국계 영문 미디어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12년의 역사를 가진 SCMP는 1903년 11월에 첫 창간이 되었으며,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핀터레스트, 온라인 쇼핑몰 ‘더 헌트’ 및 밈 생성 앱 ‘펙스트’ 인수
  ·  2015년 12월 14일

이미지 공유 소셜네트워트인 ‘핀터레스트’가 쇼핑사이트인 ‘더 헌트(The Hunt)’와 밈(meme) 생성 앱인 ‘펙스트(Pext)’를 인수했다. 밈은 그림이나 사진에 재미있는 문구를 넣어 다시  포스팅한 게시물이다. 이번 인수는 ‘더 헌트’와 ‘펙스트’의 인재확보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핀터레스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펙스트’의 이미지 분류기술과 ‘더 헌트’의 검색기술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고용인수 (Acqui-hire) 인수하다(Acquire)와 고용하다(Hire)를 합성한 신조어. 일반적으로 큰 회사가 스타트업을 인수할 때 제품이나 자산가치보다 인재영입에 중점을 두고 인수하는 것을 의미. 기술부문장인 마이클 로프는 성명을 통해, “핀터레스트의 마법은 고객이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인류를 위한 인공 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실리콘밸리 대표 기업가들
  ·  2015년 12월 14일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미국의 자동차 회사 ‘테슬라(Tesla)’의 대표 앨론 머스크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의 대표 샘 알트먼이 1조 원 규모의 인공 지능 연구 분야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차세대 사업으로 인공 지능 분야를 선정하며 연구센터를 직접 설립하거나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엘론머스크는 수년 전부터 기업의 인공지능 연구와 실험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경우 인류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해 경고해왔다. 이런 잘못된 방향의 발전을…

택시 앱 우버, 새로운 ‘버스’ 형태의 교통 서비스 출시
  ·  2015년 12월 11일

사용자가 앱을 통해 택시 서비스를 요청하면 사용자가 있는 곳으로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 ‘우버’가 버스 형태의 새로운 교통수단을 선보인다. 이번 주 우버는 ‘우버홉(UberHOP)’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설명한 내용에 따르면 우버홉은 버스처럼 미리 정한 노선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서비스되며, 1회 이용료는 5달러(한화 약 5천8백 원)다. 현재는 미국 시애틀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자는 3가지 노선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우버는 사용자가 있는 곳까지 택시가 왔다면, 우버홉은 사용자가 우버홉을 이용할 수 있는…

블루오리진 vs 스페이스X, 이제 우주는 억만장자들의 블루오션인가
  ·  2015년 12월 10일

블루오리진의 로켓 회수 실험 성공 지난 23일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미국 민간사업자인 ‘블루오리진(BLUE ORIGIN)’의 로켓 회수실험 성공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스페이스 X’의 CEO 엘런 머스크는 ‘블루오리진’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서, 또 한편으로는 경쟁사로서 불편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저무는 정부주도 우주왕복선 시대 최초의 우주왕복선 개발은 아폴로 계획이 성공리에 끝난 이후인 1972년부터 미 항공우주국(NASA)에 의해 시작되었다. 당시의 우주왕복선의 평균 발사비용은 13억 달러(한화 약 1조5천억 원)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이는 닉슨 대통령이 우주왕복선…

경쟁사 우버에 대항할 ‘리프트, 디디, 올라, 그랩택시’ 연합 만든다
  ·  2015년 12월 07일

우버가 대규모 투자금을 활용해 전 세계로 뻗어가고있는 가운데, 네 개의 경쟁사들이 힘을 합쳤다. 미국의 리프트(Lyft), 중국의 디디콰이디(Didi Kuaidi), 인도의 올라(Ola), 동남아시아의 그랩택시(GrabTaxi)가 그 주인공이다. 2016년 1분기부터 각 회사들의 서비스 사용자가 해외 여행 시 연합 사업자의 현지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축했다. 이들 회사는 각 서비스가 운영중인 회사가 직접 현지 지도 데이터, 길안내 서비스, 결제 등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네 개의 회사는 각자 회사의 지역 서비스에 집중하며 독립성을 지키면서 동시에 성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