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스카이프에 대적할 애플리케이션 ‘차임(Chime)’을 출시하며 화상 회의 솔루션 시장에 진출했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지난주 출시한 차임은 기업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윈도우, 맥오에스(macOS), iOS,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차임은 인터넷 전화(VoIP)와 화상 통화, 원격 화상 회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금은 ‘플러스’ 이용권이 월 2.5달러, ‘프로’ 이용권이 월 15달러 수준으로 이용권의 종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 차등을 두었다. 3인 이상 화상 회의와 화면 공유 기능은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