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컴퍼니가 벤처캐피털인 동문파트너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동문파트너즈는 ‘다음청년창업조합’ 펀드를 운용 중이며, 최근 O2O(Online to Offline), 사물인터넷, 커머스 등의 스타트업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중소기업청과 함께 위 펀드를 조성하였으며, 지난해 카카오와 합병되어 다음카카오로 새로이 출범하였다. 투자유치에 성공한 타운컴퍼니는 현재 대학생 단체구매 플랫폼 ‘타운어스(TOWNUS)’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캠퍼스샵’이라는 이름으로 베타서비스를 진행해, 6개월 만에 70개 대학교에서 1만 5,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윤경욱 타운컴퍼니 대표는 “최근 대학가에서는 알뜰한 구매를 위해 학과,…
모바일, 인터넷, 기술기반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는 드론(무인항공기) 개발 스타트업 ‘유비파이’에 3억 원을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유비파이는 이번 케이큐브벤처스의 투자 외에도 중소기업청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TIPS) 및 창업진흥원 고급기술인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선정, 총 9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유비파이는 실내외 자율 비행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드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 박사들을 주축으로 다년간 무인항공기 및 영상기반 로봇 환경 인지와 관련된 기술을 연구해 온 인력들로 구성됐다. 유비파이는 현재 자체 개발한 기술을 통해 누구나 쉽게 조종할 수…
On the 26th August, ‘K Cube Venture’ specialists in mobile, internet and technology investments, confirmed a US$700 k investment into BitFinder. BitFinder is a startup providing an Indoor Air Quality (IAQ) monitoring and control system solution. This solution is Awair and allows users to be ‘Aware’ of the ‘air quality by determining what bits (particles) are in the air. It does this through a concept called Internet of Things (IoT). Internet of Things (IoT) is…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K-ICT 전략’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 산업 육성 지원’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IoT) 정보보호 로드맵 3개년(2015~2017)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사물인터넷 보안산업 육성을 위해 107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시행계획은 실생활의 사물이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되면서 사이버 공간의 위험이 현실 세계의 안전에 대한 보안 위협으로 전이‧확대될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초기단계의 국내 사물인터넷 보안 산업을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스마트 안심국가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시행계획은 ▲사물인터넷 제품ㆍ서비스에…
한 번에 7,8만 원을 쓰고 나오는 피부과에서 의사를 마주하는 시간은 1분 30초. 의사의 입에서 떨어지는 진단명은 여드름 아니면 물 많이 잠 많이, 둘 중 하나다. 365일 주치의를 찾는 피부를 위한 스킨 힐링 로봇, 웨이가 눈을 떴다 피부 관리기에도 드디어 사물인터넷이 들어갔네요. 웨이는 어떤 데이터를 모으는지. 기본적으로 주변 환경 데이터와, 피부 상태 데이터를 모읍니다. 자외선과 습도의 정도, 피부 속 수분과 유분 함유량이 적절한지를 임피던스 센서가 측정합니다. 실시간으로 앱을 통해 피부와 환경 상태를 확인할 수…
개발자 보드인 어니언오메가(Onion Omega)가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투자금을 모으고 있다. 어니언오메가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필요한 하드웨어를 밑바닥부터 다시 만들지 않고도, 혹은 다른 하드웨어 제품을 필요에 맞게 고치지 않고도 사물인터넷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만들게 해주는 개발자 플랫폼이다. 어니언오메가 팀은 개발자가 주로 이용하는 웹 개발자 언어 외의 프로그래밍을 배우지 않고도 사물인터넷 장치를 쉽게 만들 방법을 고안했다. 어니언오메가는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의 4분의 1 정도 크기의 회로기판으로 와이파이나 리눅스 기반의 OS 등의 현존하는 하드웨어에도 쉽게 추가할 수 있다. 라즈베리파이가 컴퓨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농업은 IT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이 충족돼야 하는데요. 좋은 토지나 생산 설비는 IT에서 말하는 하드웨어와 같고 농작물을 잘 키울 수 있게 하는 재배법은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엔씽은 이 중 농업 관련 서비스와 플랫폼, 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시장을 노리는 농업 스타트업입니다. 오늘 스무번째 테크인사이드에서는 농업계의 구글을 꿈꾸는 스타트업, 엔씽(n.thing)을 만나러 갑니다. 엔씽의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 부탁합니다. 엔씽은 하드웨어 기반 농업 IoT 스타트업으로 사람들이 식물을 쉽고 재밌게 재배할…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과 함께 2015년을 뜨겁게 달굴 IT키워드는 누가 뭐래도 사물인터넷(IoT)이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말 그대로 사물, 쉽게 말해 제품들끼리 인터넷에 연결돼 정보를 주고 받는 기술을 말한다. ICT기반 헬스케어 전문업체 ㈜바우와우(김정우 대표, http://marshpillow.com)의 ‘마시필로 스마트 에디션’은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분석하는 스마트 베개다. ‘마시필로 스마트 에디션’을 사용하면 손쉽게 나의 수면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베개가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총 수면시간, 깊은 수면시간, 얕은 수면시간, 뒤척임 횟수, 코골이 시간을 측정하고 이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준다….
아이폰 사용 7년만에 이제 서서히 질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 블랙베리 클래식이 새로 나와서 출시 전부터 상당히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믿을만한 제품 리뷰어들의 사용후기를 보면 블랙베리의 출혈이 이제 어느 정도 멈추고 바닥을 치고 다시 올라갈 수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미 주가가 이러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내가 가장 그리웠던 것은 블랙베리의 물리적인 키보드, 그리고 거지같은 통화품질이었는데 클래식은 이 두 가지 문제를 아주 깔끔하게 해결했다고 한다. 나같이 이메일 자체가 인생인 사람한테는 물리적인 키보드는 생산성을…
As reported by Business Korea, the Korean government recently announced that it plans to relax regulations on new innovation-driven industries, including as financial technology (fintech) and the Internet of Things (IoT). This is a positive regulatory signal for local startups in these industries that have struggled against regulation. It also bodes well for the new startup accelerator in Seongdo, that will run its first hardware / IoT / Smart home program in 2015. At…
미국, 호주, 홍콩, 영국, 독일 등 십여 국을 순회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비트코인 컨퍼런스 및 전시회, 인사이드 비트코인스(Inside Bitcoins)가 한국을 찾았다. 지난 12, 13 양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행사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전세계 비트코인 전문가들과 연관 산업인 금융, 경제, 투자, 창업, ICT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모여 비트코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여 명의 연사가 이끄는 20여 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12일 행사의 시작은 유영석 코빗 대표이사의 키노트로 시작됐다. 그는 “우리나라는 비트코인 분야에 있어서…
지난 11월 11일 킥스타터에 걸음교정 웨어러블 밴드 ‘아키(Arki)’를 출시한 국내 하드웨어 스타트업 직토(Zikto)가 론칭 15일만에 10만 달러(한화 1억1,067만 원) 모금에 성공했다. 직토의 아키 밴드는 ‘걸음의 양’만 측정하는 기존의 활동량 측정기와 달리 ‘걸음의 질’까지 분석해내는 웨어러블 밴드다. 아키 밴드는 왼손과 오른손이 걸을 때 발생하는 스윙의 크기 등을 분석하여 걸음 자세가 불균형하거나 좋지 않을 경우 진동 알람 기능, 신체 균형 분석 기능 등을 통하여 사용자가 스스로 자세를 교정할 수 있게 돕는다. 덧붙여 개인의 고유한 걸음 걸이…
Korea has traditionally been a powerhouse of manufacturing. Samsung, LG and Hyundai are formidable players in their respective industries globally and there are a myriad of smaller domestic companies that either support the big boys or have carved out their own niche. However, Korea has not traditionally been strong in software development, and this is now a national focus. From government directives, corporate strategy and a new breed of Korean tech startups,…
SparkLabs, one of Korea’s leading accelerators, has signed a partnership agreement with the company behind South Korea’s $35 billion Songdo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 to launch their new Internet of Things (IoT) Accelerator in Songdo in early 2015. Songdo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 (Songdo IBD) is a $35 billion “smart” city built on 1,500 acres (6 sq km) of reclaimed land. Located adjacent to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on the western coast of the Korean…
As reported by TechCrunch, natural language platform wit.ai has announced a $3M seed round led by Andreessen Horowitz in a deal that has emerged shortly after the team graduated from Y Combinator. The company is tackling a need for smart speech recognition and natural language processing services, which are becomming a thriving industry thanks in part to the boom in IoT technologies. Wit.ai offers developers an API for building natural language interfaces. For startups that currently…
Healthcare wearables startup Ybrain announced today it closed on $3.5 million in Series A funding in a round led by Stonebridge Capital bringing company’s total raise to $4.2 million. The Korea-based startup, founded in Feb 2013 by a Caltech neuroscientist and Samsung engineers, offers healthcare wearables for Alzheimer’s disease patients. Ybrain is a brain signal based wearable device start up building mobile health and wellness solution platform for the healthy and impaired….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등장으로 인해 일반 대중이 자신에 맞는 제품을 직접 만드는 시대가 열렸다. 그래서 현재 다양한 모습을 가진 소프트웨어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고 발전해나가고 있는 것인데 하드웨어 산업에서도 아두이노와 라즈베리 파이와 같은 제품이 등장하면서 소프트웨어 산업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에서 전자 키트 제조업체인 리틀비츠(LittleBits)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전자키트에 도입하여 웹 기반이 된 모든 리틀비츠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는 클라우드비트(CloudBit)와 클라우드 스타터 번들(Cloud Starter Bundle)을 선보였다. 클라우드비트 키트는 사용자가 납땜이나 프로그래밍과…
아마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작년과 올 한해,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더불어 IT 업계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단어일 것이다. 사물인터넷의 세계 시장 규모는 현재 2천 억 달러(한화 204조 4천억 원)에 달하며, 연평균 26%씩 성장을 거쳐 2020년에는 1조 달러(한화 1,02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SK 플래닛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창작팀을 발굴, 육성을 돕는 ‘크리에이터 플래닛 2014(creator planet 2014)’를 개최했다. 크리에이터 플래닛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프로젝트 공모와 워크샵,…
Editor’s Note : 테크인사이드는 퓨처플레이의 한재선 CTO와 함께 테크 스타트업을 찾아 기술과 관련 비즈니스 그리고 유관 산업의 인사이트를 알아보는 특집 기획입니다. 책상에 올려놓고 쓰는 조명 스탠드. 여기에 온도 습도 빛 등을 감지하는 각종 센서가 달렸다. 여기에 카메라와 마이크, 모션 센서에 스피커가 더해진 이 스탠드는 방 온도가 설정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경보음을 울리고, 스마트 폰으로 문자메시지가 오면 스피커로 이를 알려준다. 디지털 도어록과 연동하면 집에 들어서는 사람의 사진도 찍을 수 있어 보안 장비의 기능도…
KT – Cisco team up for 5G network Korean telecommunications giant KT said recently that it aims to jointly develop a fifth-generation (5G) network with Cisco Systems under new corporate initiatives being pursued by KT CEO Hwang Chang-gyu. “While 5G is still just a concept rather than a reality, you should keep in mind that being proactive means thinking and acting ahead of anticipated trends,” said a KT executive. The remarks come…